[kjtimes=임영규 기자]A그룹 B회장의 행보가 바빠지고 있다는 소문이다. 계열사 중 하나인 C사 매각 작업을 서두르고 있다는 것이다. 이 같은 배경으로는 증권가 압박에 기인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재계호사가들에 따르면 B회장은 올 초 자산매각을 포함한 자구책을 내놓았다고 한다. 하지만 평가는 더디다는 것. 때문에 최근 벌어진 D그룹과 같은 길을 걷지 않기 위해선 제시한 자구책을 신속히 추진해 시장의 신뢰를 얻어야 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고 한다.호사가들은 B회장이 지난 5월 C사를 포함한 국내외 비상장 계열사와 해외자원개발 지분 매각, 일부 노후 선박 매각 또는 자산유동화 등의 내용을 담은 2조5000억원 규모의 재무구조 개선 방안 발표를 주목하고 있는 분위기다.이 중 현재 가시화된 자구책은 C사와 A그룹 또 다른 계열사인 E사 지분 매각이지만 이마저도 결론
[kjtimes=임영규 기자]요즈음 A그룹 B회장이 한 사정당국의 조사 소식에 긴장하고 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사정당국이 이번 국정감사 때 제기된 의혹에 대한 사실 확인을 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는 이유에서라고 한다.재계호사가들에 따르면 지난 번 국감 때 A그룹의 대규모 ‘통행세’ 거래 의혹이 제기됐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사정당국에선 조만간 진상조사를 벌일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실제 이번 국감에서 C의원은 A그룹 계열사인 C사와 D사, E사, F사로 이어지는 그룹 내 대규모 통행세 거래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고 한다.한 사정당국의 수장은 이처럼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의혹인 만큼 사실 여부를 신중하게 파악할 필요가 있다며 관련 부서에 사실관계 확인을 지시했다는 구체적인 내용도 나오고 있다는 것이다. A그룹 관계자는 이와 관련 “금시초문”이
[kjtimes=임영규 기자]나눔로또 제518회 로또복권 추첨 결과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6명으로 각각 22억6380만원씩 당첨금으로 받게 됐다. 이들은 ‘14, 23, 30, 32, 34, 38’ 등 6개의 1등 당첨번호를 모두 맞췄다. 2등 보너스 번호 ‘6’과 당첨번호 5개를 맞춘 2등 당첨자는 34명으로 각각 6658만원씩 받는다. 또 3등(당첨번호 5개 일치)은 1349명으로 각각 167만원씩을 나눈다. 이밖에 4등(당첨번호 4개 일치)과 5등(당첨번호 3개 일치)은 각각 7만1110명과 1119만8970명으로 집계됐다. 당첨자는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당첨금을 받으면 된다. 휴일인 경우 다음날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
[kjtimes=임영규 기자]일본의 상장 대기업 중 30%가 실적전망을 하향 조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일본 현지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 아사히신문은 2일, 도쿄증권거래소 1부 시장에 상장된 대기업의 30% 이상이 올 회계연도(2012년 4월∼2013년 3월)의 매출과 순이익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고 보도했다.아사히신문은 보도를 통해 유럽의 재정 위기 지속과 세계 경제 성장의 엔진인 중국 경제의 감속,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 갈등에 따른 중국의 일본 제품 불매운동 등이 일본 기업의 실적을 압박하고 있다고 분석했다.도쿄증권거래소 1부 시장 상장사는 애초 올해 영업이익이 작년도보다 15.6%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현재 9.1% 증가에 그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특히 전자업종과 철강업종의 감소세가 클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대규모 적자가 예상되는 파나
[kjtimes=임영규 기자]최근 재계호사가들의 시선이 A그룹 B회장의 행보에 쏠리고 있다. 얼마 전 B회장이 그룹 계열사들에게 전방위 특명을 내린 까닭이다. 이에 따라 호사가들의 관심이 그 배경으로 모아지고 있는 것이다. 호사가들에 따르면 A그룹은 현재 연말을 앞두고 계열사별로 회사채를 통한 자금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고 한다. 신용등급을 보유한 대부분의 계열사들이 회사채 발행에 나서고 있을 정도라는 것이다. 실제 A그룹은 지난 9월 이후 최근까지 두 달 사이 계열사들을 통해 발행한 회사채 규모가 1조5700억원 가량이다. 9개 기업이 회사채 발행을 끝낸 상태다. 호사가들은 B회장이 이처럼 자금 확보를 지시한 이유로 저금리 상황을 최대한 활용해 기존의 고금리 차입금을 갚아 금융비용을 줄이려는 일종의 ‘금리 갈아타기’ 전략을 생각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kjtimes=서민규 기자]그동안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던 삼성그룹주 펀드가 주춤한 사이 실적 개선을 호재로 LG그룹주펀드가 선전하고 있다.1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운용자산 10억원 이상을 기준으로 삼성그룹주펀드의 1개월 단순평균 수익률은 -6.47%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에 국내주식형펀드 수익률은 -5.24%다.삼성그룹펀드의 3개월 수익률은 0.24%, 6개월 수익률은 -6.20%로 부진한 모습이다.지난해에 이어 상반기 삼성전자 주가 급등에 힘입어 국내주식형펀드의 수익률을 크게 웃돌던 것과는 대조적이다.이에 비해 LG그룹주펀드의 1개월 단순평균 수익률은 -1.08%로 상대적으로 선전했다. 기타 현대차그룹주펀드는 같은 기간 -9.93%, SK그룹주펀드는 -5.71%를 각각 나타냈다. LG그룹주펀드는 최근 3개월 수익률이 12.25%, 6개월은 5.10%로 플러스 수익률을 유지했다.LG그룹주펀드의
[kjtimes=임영규 기자]외환은행은 1일, 세계적 권위의 글로벌 금융·경제 전문지인 글로벌파이낸스誌 주최 수상식에서 11년 연속 ‘한국 내 최우수 외국환 은행(Best FX Providers 2012)’및 2년 연속 ‘한국 내 최우수 수탁 은행(Best Sub-Custodian Bank 2012)’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글로벌파이낸스誌는 세계 163개국 5만50명 이상의 주요 경제전문가들이 구독하는 세계적 권위의 금융·경제 전문지.지난 달 31일 일본 오사카 소재 리가 로얄 호텔(Righa Royal Hotel)에서 열린 이번 수상식은 글로벌파이낸스誌 편집인의 주관으로 다양한 금융전문가, 최고경영인 및 기술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선정·발표했다. 또 SWIFT 가입은행들의 연례행사인 SIBOS 국제회의 기간에 수상식이 진행됐다. 글로벌파이낸스誌는 선정 이유에 대해 “외환은행은 거래 규모, 시장점유율, 글로벌 영업 커
[kjtimes=임영규 기자]대신증권은 1일,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에 위치한 대신증권 연수원에서 ‘11월 파워재테크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신증권에 따르며 이번 특강은 오는 8일부터 7차례에 걸쳐 노후 재테크 등 고객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대신증권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교육인원은 매 회당 선착순 50명이다. 특강의 주제는 ▲ELW실전투자 교육(8일) ▲13일(화)과 16일(금)엔 각각 인터넷·유통과 은행·운송 업종 분석(13일/16일) ▲야간 선물·옵션(14일) ▲노후자금 마련전략(15일) 등이다.한편 이번 특강에 참가하려면 사이보스나 대신증권 홈페이지(www.daishin.com) 고객감동센터(1588-4488)에서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kjtimes=임영규 기자]최근 재계호사가들 사이에 A사 B사장이 화두로 떠올랐다. 회사 자금을 빼돌려 개인 용도로 사용하다가 사정당국의 주시를 받고 있는 까닭이다.B사장은 자신의 직원인 C팀장을 통해 비자금을 조성하도록 지시한 후 40억여 원의 비자금을 만들었다고 한다. 그는 이 비자금을 또 다른 직원인 D씨 등의 계좌로 송금해서 관련기관의 뇌물을 제공하고 위자료를 지급했다는 것이다. 또한 경쟁업체인 E사로부터 담합에 대한 대가로 7억여 원을 받아 주식에 투자하는 등 개인 용도로 사용했다고 한다. 그런가 하면 D씨의 보안인증서를 관리하면서 비자금을 개인적으로 썼다는 것이다. A사 관계자는 이와 관련 “B사장의 개인사는 알 수가 없다”고 일축했다.
[kjtimes=임영규 기자]에쓰오일의 3분기 실적이 공개됐다.에쓰오일은 31일, 올3분기에매출액 8조5021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8.9% 증가한 금액으로판매량 증가의 영향에 힘입은 것이다. 하지만전분기와 비교하면 평균 판매단가 하락으로 3.4% 감소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의경우에는 각각 5184억원과 4561억원을 기록했다. 원유가 상승과 정제마진 개선의 영향으로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전분기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으며전년 동기와 비교해도 대폭 상승했다는 게 에쓰오일의 설명이다.에쓰오일 관계자는"정유부문은 아시아지역 공급 차질의 영향으로 정제마진이 크게 개선되면서 전분기와 비교해 매출액은 다소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4599억원 적자에서 2398억원 흑자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관계자는 이어 "석유화학부문은 PX 마진이
[kjtimes=임영규 기자]신한카드가 ‘모바일 후불하이패스카드’ 제휴 조인식 가져 눈길을 끌고 있다.신한카드는 31일, 한국도로공사, LG 유플러스와 함께 스마트폰으로 고속도로 통행료를 결제할 수 있는 모바일 후불하이패스카드 발급키로 했다고밝혔다. 신한카드에 따르면 이 카드는발급이 간단하다. 스마트폰에 장착된 유심(USIM)칩에 후불하이패스 기능이 담긴 모바일카드를 내려 받으면 된다.결제 역시 편리하다.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 스마트폰을 결제 단말기에 터치하는 ‘터치패스’ 방식으로 손쉽게 통행료를 결제하면 된다.이 카드는신용카드 기능도 겸하고 있다.홈플러스,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SK 주유소, GS칼텍스 주유소, CU, GS25, 던킨도너츠, 스타벅스, 명동 NFC존 등 다양한 모바일카드 가맹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모바일카드에 후불하이
[kjtimes=임영규 기자]요즈음 재계호사가들 사이에 A제약 B회장이 안테나에 잡혔다. 수십억원의 불법 리베이트를 살포한 혐의로 본사가 사정당국의 급습을 받는 등 사면초가로 내몰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이유에서다.호사가들에 따르면 이유는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고 한다. 수십억의 넘는 과징금을 고스란히 내야할 상황으로 몰리고 있다는 것이다. 다국적 제약사와 뒷돈 거래를 하다 적발돼 부과 받은 과징금 소송도 패소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되고 있는 게 그 이유로 꼽힌다고.게다가 상위권 다툼에서도 밀릴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고 한다. A제약을 위협하던 C제약이 무섭게 치고 올라오면서 자리를 내줄 상황에 직면했다는 것이다. A제약 관계자는 이와 관련 “올해 9585억원의 매출을 거두며 수성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영업이익
[kjtimes=임영규 기자] KDB대우증권은 30일, 최고 연 11.50%의 수익을 추구하는 ELS 5종과 DLS 3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30일부터 공모에 나선 이번 상품들은 총 450억원 규모다. KOSPI200, SP500,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SK이노베이션, 삼성엔지니어링, 삼성물산 신용사건, 은가격, WTI가격 및 브랜트유 가격을 기초자산으로 하고 있다. 이번에 판매하는 ‘제8440회 SK이노베이션-삼성엔지니어링 조기상환형 ELS’의 경우 3년 만기 상품으로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각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12개월), 80%(18개월·24개월), 75%(30개월·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11.50% 수익을 제공한다. 만기평가일까지 조기상환 되지 않은 경우에도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투자 기간 중 최초기준가격의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도 만기에 연 11.50%의 수익을 지급
[kjtimes=임영규 기자]A제약 B회장이 최근 발끈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미국계 대형 제약회사인 C사가 자사 디자인을 부당하게 모방했다면서 A제약을 상대로 소송을 냈다는 게 그 이유로 꼽힌다. 재계호사가들에 따르면 C사는 의약품인 D제품을 본떠 만든 A사 E제품의 판매를 금지하고 제품 일체를 폐기하라며 A제약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디자인권침해금지 청구소송을 제기했다고 한다. C사는 현재 A사가 특허가 만료되기 전인 지난 5월부터 E제품을 만들어 판매하면서 D제품을 그대로 모방해 디자인권과 상표권을 침해했다고 주장하고 있다는 것이다.A제약 관계자는 이와 관련 “C사가 제기한 소송은 억측”이라면서 “재판과정에서 사실이 그대로 드러낼 것”이라고 답변했다.
[kjtimes=임영규 기자]우리은행 29일, 독도를 방문하는 ‘아이러브 독도여행 이벤트’를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독도의 날인 10월 25일을 기념한 것으로 지난 8월 출시한 우리나라사랑 패키지 상품 가입자 67명을 추첨해서 자리를 함께 했다.이들 67명의 고객들로 구성된 독도원정대는 청정 독도를 방문, 국토수호 발대식을 갖고 나라사랑과 독도 수호를 결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를 가졌다는 게 우리은행의 설명이다. 임영학 우리은행 상품개발부 부장은 “이번에 실시된 아이러브 독도 여행의 의미와 같이 나라를 사랑하고 고객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향후에도 고객중심의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독도의 날은 고종황제가 1900년 10월 25일 대한제국칙령 제41호에서 독도 주권을 선포한 것을 기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