米国と日本の外相が北朝鮮と中国に対する対応を含めた、新たな共同戦略目標を協議するとで合意したと6日の読売新聞が報じた。
同新聞は、米国のヒラリー・クリントン国防長官と前原誠司外相が6日午後(現地時間)ワシントンで開かれる外交長官会談にて地域と世界での実現のために共同戦略目標を協議するためと、さらに北朝鮮と中国に対する 具体的な対応を盛り込む方針だと伝えた。
新たな日米共同戦略目標の策定は昨年11月に開かれた両国の首脳会談で合意されており、具体的な協議をもって、米国で今春に開かれる首脳会談で発表される見込みだ。
この合同戦略目標には北朝鮮に関連した韓国・米国・日本の3カ国の安全保障分野協力の連携を深めることや、尖閣諸島などの海洋進出を活発的に行っている中国に国際ルールを守るように促すことなどが検討される見通しだ。
日米両国は2005年2月現地の合同戦略目標を策定しており、2007年にこれを再確認している。
この合同戦略目標は日本の安全と東アジア地域の平和と安全を合同で進めていく事とし、世界規模での目標として民主主義の推し進めと、大量破壊兵器の非拡散、テロ防止などを提示した。中国に対しては責任ある国際的な理解共有者として行動し、軍事分野の透明性を高める事を要求した。
聯合ニュー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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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일본 외교장관이 북한과 중국에 대한 대응을 포함한 새로운 공동 전략목표를 협의하기로 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6일 보도했다.
신문은 미국의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과 마에하라 세이지(前原誠司) 일본 외무상이 6일 오후(현지시간) 워싱턴에서 열릴 외교장관 회담에서 지역과 세계에서의 실현을 위한 공동 전략목표를 협의하기로 했으며 여기에 북한과 중국에 대한 구체적 대응방안을 포함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새로운 미일 공동 전략목표의 책정은 작년 11월 열린 양국 정상회담에서 합의했으며 구체적 협의를 거쳐 미국에서 봄에 열리는 정상회담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이 공동 전략목표에서는 북한과 관련 한미일 3개국의 안전보장분야 협력을 심화하고, 센카쿠(尖閣)열도 등으로 해양진출을 활발히 하고 있는 중국에 국제적 '룰'을 준수하도록 촉구할 것으로 보인다.
미일 양국은 2005년 2월 현재의 공동 전략목표를 책정한 바 있으며 2007년 이를 재확인했다.
이 공통 전략목표는 일본의 안전과 동아시아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공동으로 추구하기로 했고, 세계규모의 목표로 민주주의 추진, 대량파괴무기 비확산, 테러방지 등을 제시했다. 중국에 대해서는 책임있는 국제적 이해공유자로 행동하고 군사분야의 투명성을 높일 것을 촉구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