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하얏트 리젠시 제주는 11일부터 기나긴 겨울을 지나고 따스한 제주의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야외 레스토랑 포크빌리지와 테라스 야외 바 더발코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호텔 정문 옆 푸르른 녹음 아래 자리잡은 포크빌리지는 화창한 봄부터 가을까지 천혜의 제주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야외 주점식 레스토랑으로 한식이 각광받는 요즘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들에게 더욱 각광받는 곳이다.
특히 참나무 장작을 이용한 숯불 바비큐와 제주산 청정 흑돼지 오겹살 및 모둠 구이 등을 셀프형으로 자유롭게 즐길 수 있으며 제주에서만 맛 볼 수 있는 허벅주를 비롯한 제주식 특별 메뉴도 선보인다. 따뜻한 봄 바람을 즐기며 가족이 편안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알프레스코 다이닝이다.
또한 제주도 최고의 전망을 자랑하는 테라스 카페의 더 발코니는 탁 트인 시원한 바다를 배경으로 낭만적인 저녁 시간을 즐길 수 있는 품격있는 발코니형 바이다.
독일식 양배추 절임과 겨자 소스를 곁들인 국내산 돈육 소시지 구이, 구아까몰레와 토마토 살사 그리고 사워 크림을 곁들인 멕시칸식 또르띠야 칩, 토마토 처트니 소스를 곁들인 새우와 벨 페퍼 꼬치 구이 등의 다양한 안주는 물론 초콜릿 크림블레,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크림을 곁들인 따뜻한 사과 타르트 등의 맛있는 디저트류도 마련되어있다. 제주 중문의 최고의 절경을 자랑하는 더 발코니는 특히 연인들에게 매우 인기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