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조용혁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 신종백)는 지난 23일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조성된 후원금 1억 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오연천)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소아암 어린이에게 전해져 조혈모세포이식비, 치료비 등으로 사용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새마을금고 임·직원 및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소아암으로 힘든 치료를 받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할 수 있게 됐다”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매년 약 1600명의 어린이가 소아암 진단을 받고 있다. 이들 어린이 환자는 평균 2~3년 동안 치료를 받게 된다. 성인 암과는 달리 완치율이 80%에 이르지만, 장기 치료이니만큼 비용이 만만찮다.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에게 꾸준한 관심과 나눔이 필요한 이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