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조용혁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신종백)는 지난 23일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조성된 후원금 1억 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오연천)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소아암 어린이에게 전해져 조혈모세포이식비, 치료비 등으로 사용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새마을금고 임·직원 및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소아암으로 힘든 치료를 받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할 수 있게 됐다”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매년 약 1600명의 어린이가 소아암 진단을 받고 있다. 이들 어린이 환자는 평균 2~3년 동안 치료를 받게 된다. 성인 암과는 달리 완치율이 80%에 이르지만, 장기 치료이니만큼 비용이 만만찮다. 소아암 어린이
[kjtimes=조용혁 기자] 한국거래소는 24일 한국유리공업(주)에 부산공장 조업중단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이날 오후 6시까지.
[kjtimes=조용혁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목적자금 지킴이 보험서비스’를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재형저축 상품에 가입한 고객이 저축기간 내 불의의 사고로 상해사망 또는 80% 이상 상해후유가 발생했을 경우 고객의 잔여 목적자금을 보험서비스를 통해 일시금으로 지급하는 것. 대상은 올해 말까지 재형저축상품에 신규로 가입하고 월 10만 원 이상, 7년 이상 적립식으로 약정한 개인 고객이다. 서비스 가입 즉시 고객은 1인당 최대 1억 원을 한도로 사고 발생 시 남은 적립기간과 약정납입액을 계산한 적립예정금액을 전액 보상 받을 수 있다. 다만 가입한 재형저축의 중도해지 및 누적 미납 회차가 3회 이상일 경우 익월에 해당 보험서비스는 종료된다. 양준석 미래에셋증권 마케팅팀장은 “재형저축은 서민과 중산층의 재산형성을 목적으로 하는 상품인 만큼 불시에 발생
[kjtimes=조용혁 기자] 한국거래소는 24일 빙그레[005180]에 웅진식품 인수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공시시한은 이날 오후 6시까지다.
[kjtimes=조용혁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서울·경기지역 주거용 건물 47건을 포함한 779억 원 규모의 압류자산 477건을 온라인 공매시스템 ‘온비드’(www.onbid.co.kr)에서 매각한다.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다. 공매물건은 세무서나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체납세액을 회수하고자 캠코에 매각을 의뢰한 것이다. 이들 물건 가운데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것이 183건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kjtimes=조용혁 기자] 야생진드기 바이러스 관련 사망사고가 연이어 발생하자 백신 테마주가 반등세를 나타냈다. 24일 코스닥 오전장에서 대한뉴팜[054670]은 전날보다 3.76% 오른 9390원에 거래됐다. 대한뉴팜은 진드기 구제제를 생산하는 회사로 야생진드기 바이러스의 감염 사례가 최초로 확인된 지난 21일 9.91% 올랐다. 이후 이틀 연속 내리다 이날 다시 상승세를 탄 것. 극세사 제조업체인 웰크론[065950]과 중앙백신[072020]은 각각 5.83%, 0.83% 상승해 3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이-글벳(3.17%), 제일바이오[052670](0.89%), 크린앤사이언스[045520](2.22%)도 하락세에서 돌아섰다. 질병관리본부는 발열·구토 등의 증상을 보이다 지난 16일 숨진 강모(73·서귀포시 표선면) 씨의 혈액에서 야생 진드기를 통해 감염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바이러스를 검출했다고 전날 밝혔다.
[kjtimes=조용혁 기자] 삼화페인트공업은 1분기 영업이익이 2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9% 증가했다고 23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903억 원으로 4.0% 증가했다. 당기순이익도 22억 원으로 99.5% 늘었다.
[kjtimes=조용혁 기자] 우리다시채권의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이달에만 100억 원어치가 팔리는 등 중개서비스를 시작한 지 3개월 만에 판매액이 200억원을 넘어선 것. 우리다시채권은 한국수출입은행이 발행하고 대신증권이 지난 2월부터 중개하는 상품이다. 만기는 2015년∼2017년이며 이자소득세율은 국내와 동일한 14%(주민세 1.4% 별도)이다. 자본차익과 환차익은 비과세다. 23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이 상품은 터키, 러시아, 멕시코, 남아공, 호주 등 5개국의 통화로 발행된 해외채권으로 신용등급은 AAA, 표면금리는 연 6∼8%다. 통화별 판매량은 멕시코, 터키, 러시아, 호주, 남아공 순이었다. 대신증권 측은 “우리다시채권은 브라질 국채 일변도의 해외채권 투자에서 벗어나 다양한 통화를 이용한 분산투자가 가능하다”며 “원화와 상관관계가 높은 이머징 통화의 특성을 감
[kjtimes=조용혁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22일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에 위치한 이주민 지원단체인 사단법인 지구촌사랑나눔에서 ‘제67회 임원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한은행 임원 및 본부장 10명은 이주민들이 이용하는 쉼터 옥상으로 겨우내 묵은 이불을 가지고 나와 직접 발로 밟아 묵은 때를 빼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지구촌사랑나눔 관계자는 “이주민 쉼터는 거동이 불편한 이주민 60~120명이 이용하고 있다”며 “지난 겨울 추운 날씨에 이불 빨래가 쉽지 않았는데 이렇게 직접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봉사단 관계자는 “2004년도부터 CEO 및 임원들이 바쁜 시간을 내어 매월 정례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몸소 실천하고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kjtimes=조용혁 기자] 현대자동차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현대차[005380] 울산공장 내 일부 공장이 주말 특근을 재개한다는 소식에 힘입은 것으로 풀이된다. 23일 유가증권 오전장에서 현대차는 전 거래일보다 0.99% 오른 20만4천원에 거래됐다.현대차 울산공장 1∼5공장 사업부 노조대표 등은 전날 주말 특근 재개 여부를 놓고 논의를 한 끝에 이번 주말부터 2공장에서 특근을 시행하기로 했다.
▲계약심사부장 최기영 끝.
[kjtimes=조용혁 기자] 싱크탱크 창립선언 등 신당창당 수순 밟아[kjtimes=조용혁 기자] 이른바 안철수 테마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싱크탱크 창립을 선언하며 사실상 신당 창당 수순을 밟고 있는 게 호재로 작용한 것. 23일 코스닥 오전장에서 안랩[053800]은 전 거래일보다 3.40% 오른 6만3800원에 거래됐다.유가증권 시장에서 써니전자[004770]와 우성사료[006980]는 각각 6.80%와 2.79% 상승했다. 이 밖에 오픈베이스[049480](2.76%), 매커스[093520](1.09%), 솔고바이오[043100](2.49%), 링네트[042500](1.21%) 등도 강세다.안 의원은 전날 서울 마포구 서교동 창비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자신의 싱크탱크 역할을 할 연구소 '정책네트워크 내일'의 창립을 공식 선언했다.
[kjtimes=조용혁 기자] LIG손해보험은 21일 제주시 애월읍 고내리에서 ‘희망의 집 25호’를 완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완공식에는 LIG손해보험 김병헌 사장, 어린이재단 이규성 부회장, 김상오 제주시장 등이 참석했다. LIG손보에 따르면 ‘희망의 집짓기’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아동 가정에 새 보금자리를 지어주는 해비타트(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을 위한 집짓기 운동) 활동이다. 이번 ‘희망의 집’은 제주 애월읍에 살고 있는 16살 오미영(여, 가명) 양을 위해 두 달여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됐다. 부모님과 세 자매가 함께 살고 있는 미영이네 가족은 건물의 노후화로 난방이 되지 않고, 위생 문제가 발생하는 등 수년째 열악한 주거 환경 속에서 지내 왔다. 김병헌 사장은 “희망의 집을 통해 미영이가 새로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 소중한 보금자리가 될 수 있기를
[kjtimes=조용혁 기자] 한국거래소는 21일 키스톤글로벌[012170]의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공시했다. 거래소 측은 “키스톤글로벌은 2013사업연도 1분기 보고서에서 매출액이 ‘0’이라고 공시했다”면서 “주된 영업정지로 인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 해당되는지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매매거래를 정지한다”고 밝혔다.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 손병두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