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한규 기자] 신한 카드는 ‘Simple Platinum#(심플 플래티늄샵)’ 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신용카드의 복잡한 혜택을 단순화시킨 상품들이 속속 등장하는 가운데, 단순한 서비스에 프리미엄의 품격을 더한 카드가 출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9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Simple Platinum#’ 는 작년 9월 출시해 지난 6월 초 발금 50만좌를 돌파한 인기상품인 ‘Simple’ 카드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이 카드는 전월 이용실적 등 각종 제한을 없애 혜택조건 단순화를 컨셉으로 한 ‘Simple’ 카드와 확장형 프리미엄 브랜드인 ‘Platinum#’의 장점을 모아 간단명료함으로 품격을 완성한 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다.
‘Simple Platinum#’은 모든 가맹점에서 결제 금액의 1%를 아무 조건 없이 캐시백해 준다. 또한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3대 할인점과 SKT, KT, LG U+ 이동통신요금, 대중교통 등 생활밀착형 가맹점 이용금액에 대해서는 추가로 0.7% 캐시백해 준다.
또한, 1천원 미만의 잔돈을 할인해주는 ‘Coin-Save(잔돈할인)’ 는 편의점, 병원, 약국, 주요 커피 & 베이커리(스타벅스, 커피빈, 던킨도너츠, 까페베네, 파리바게뜨, 뚜레주르) 등에서 2만원 이상 결제 시 월 10회까지 제공된다.
이외에도 ‘Platinum#’ 서비스인 전국 28개 주차장 무료주차, 인천공항 무료 발렛파킹, 전국 주요 패션·요식 특화거리 이용금액의 2% 적립 등의 프리미엄 서비스는 물론, 맥스무비 영화예매 할인, 서울랜드 자유이용권 본인 50% 할인 등의 혜택도 동시에 제공한다.
한편, ‘Simple Platinum#’의 연회비는 URS 27,000원, 해외겸용 30,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