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추운 날씨도 따뜻하게 느껴지는 크리스마스가 얼마 남지 않았다. 매년 크리스마스와 연말이 가까워지면 도심은 화려한 조명과 캐롤 음악, 사람들로 시끌시끌해진다. 항상 도심에서 똑 같은 크리스마스를 보냈다면, 올해는 연인과 함께 아웃도어를 즐기며 색다르게 보내보면 어떨까.
캠핑, 등산 등 아웃도어 활동을 하며 색다른 크리스마스를 즐기기 위해서는 크리스마스 커플 느낌이 물씬 나는 아웃도어 아이템을 매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겨울 아웃도어 활동 시에는 체감 온도가 영하로 떨어지기 때문에 스타일은 물론 보온성을 잘 따져봐야 한다.
북유럽 정통 아웃도어 노스케이프 마케팅 담당은 “커플룩이라고 해서 디자인과 컬러가 모두 동일한 옷을 입는 것은 자칫 지루해 보일 수 있다”며 “같은 디자인이더라도 다른 컬러의 아이템을 매치하거나 전혀 다른 디자인이지만 퍼, 플리스 패치 등의 소재, 컬러 포인트, 패턴 등을 맞추면 세련된 커플룩을 연출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 겨울 느낌이 물씬 나는 노르딕 패턴을 활용한다
겨울철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기에는 포근한 느낌의 니트 소재와 내추럴하고 감각적인 패턴이 적용된 니트웨어가 좋다. 따뜻한 느낌을 주는 체크무늬나 눈꽃송이, 순록 등이 적용된 노르딕 패턴을 매치할 때는 컬러나 소재를 비슷하게 통일해야 자연스러운 커플룩을 연출할 수 있다. 특히 니트류는 아우터를 살짝 오픈 했을 때나 실내에서 아우터를 벗었을 때 사랑스러운 커플 느낌을 표현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노스케이프 기능성 울 웜재킷은 손세탁이 가능한 이태리 기능성 울 원단을 사용해 보온성이 뛰어나며 관리하기 편리하다. 남성용과 여성용 제품에 동일한 패턴을 다른 디자인으로 적용해 자연스러운 커플룩 연출이 가능하다.
■ 크리스마스하면 떠오르는 레드와 그린 컬러를 입는다
같은 디자인을 입더라도 컬러에 포인트를 주면 커플이지만 커플룩 같지 않은 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 디자인은 화려한 패턴보다는 심플한 디자인으로 선택하고, 레드나 그린, 화이트 등 크리스마스를 연상 시키는 컬러를 활용해보자. 이 때 톤다운된 레드나 카키 등 세련된 색감의 의상을 선택해야 감각적이고 재미있는 크리스마스 커플룩이 완성된다.
일명 ‘하지원 다운재킷’으로 통하는 노스케이프 노르딕 헌팅 다운 재킷은 캐나다 구스형 캐주얼 디자인의 제품으로 론칭 1주년을 기념해 특별 판매하는 스페셜 에디션이다. 블랙, 레드, 카키, 머스타드 4가지 색상으로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남녀 공용 제품으로 커플룩 연출이 가능하다.
■ 커플 만의 개성을 나타내는 악세서리로 간단하게 포인트를 준다
모자나 장갑, 가방 등 악세서리를 통일해 커플룩을 연출할 수도 있다. 평범한 아웃도어 룩이라도 커플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디자인의 악세서리를 매치하면 색다른 커플룩을 표현할 수 있다. 특히 니트 소재의 모자나 장갑은 소재에서 주는 따뜻한 느낌 때문에 보온성이 좋고, 귀여운 커플룩을 스타일링하기 좋다.
노스케이프 돔 니트 비니는 100% 천연 울 소재를 사용한 핸드메이드 제품으로 보온성이 뛰어난 제품이다. 니트 소재로 남녀 누구나 부담 없이 착용 가능하며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