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KJtimes=유병철 기자] 화장품 및 이너테라피 브랜드 DHC KOREA에서는 오는 14일 로즈데이를 맞아 선물을 받는 사람은 물론, 선물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까지 큰 기쁨을 주는 특별한 혜택을 준비했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총 3가지의 특별한 선물 혜택이 주어진다. 14일 로즈데이 당일 상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점점 강해지는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지켜주는 화이트 썬 스크린 10ml 샘플 킷을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로즈 아로마 미스트 정품까지 증정할 예정이다.

 

여기에 구매와 상관 없이 로즈데이 당일 홈페이지만 방문하면 로즈 중에서도 최고급이라 일컫는 불가리아산 다마스크 로즈워터를 함유한 로즈 아로마 미스트를 추가로 10%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을 누구나 다운 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DHC에서는 이번 로즈데이 이벤트 외에도 스승의 날, 선물의 날 등 선물할 일이 많은 5월을 맞아 전 품목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하는 ‘Monthly Sale’5월 한 달 내내 진행하고 있으니 선물을 받는 사람과 구매하는 고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기회를 절대 놓치지 말 것!

 

DHC가 준비한 5월의 다양한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DHC KOREA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공유경제가 나아갈 방향②] 빨래방·오디오북 명과 암
[KJtimes=김승훈 기자]“소유에서 공유로 시대정신이 바뀌고 있다. 특히 IT 발달로 소유보다 더 편리한 공유의 시대가 오고 있다. 기존의 사회가 산업혁명 이후 대량생산으로 인한 소유의 시대였다면 미래는 재화와 서비스를 필요한 시간만큼 이용하는 공유의 시대가 될 것이다.” 공유경제제연구소 이계원 대표는 지난달 25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2021 제1회 공유경제 학교’ 초청 강연에서 ‘공유경제가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공유경제의 현주소와 미래를 이 같이 전망했다. 이 대표는 요즘 핫한 공유경제의 사례로 ‘빨래방’과 ‘오디오북’ 시장의 현 상황과 향후 진화 방향을 제시했다. 이 대표는 “저는 집에 세탁기나 건조기가 있지만 운동화를 빨기 위해 빨래방을 이용한다”고 운을 뗀 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1인가구는 30%를 넘어섰다. 이들의 상당수는 좁은 원룸에서 사는데 집도 좁은데 세탁기, 건조기 같은 빨래 용품들이 다 갖추기에는 공간이 좁다”고 1인가구의 애로사항을 설명했다. 이어 “요즘 의류 관련 가전제품들이 늘고 있다. 예전에는 세탁기하나면 충분했는데 건조기, 의류를 관리 할 수 있는 드레스에 신발 관리하는 슈드레스까지 등장했다”며 “이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