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유아동 전문기업 제로투세븐의 프리미엄 한방 유아 스킨케어 브랜드 궁중비책이 소공동 롯데면세점 본점에 신규 입점했다고 10일 밝혔다.
궁중비책은 지난 4월 국내 면세점 1위인 롯데면세점의 코엑스점 오픈을 필두로 본점 입점과 더불어 이달 말 잠실점 입점까지 연이어 면세점 시장을 공략해 나가고 있다.
최근 면세점 시장은 한국 화장품을 선호하는 중국 관광객(이하 요우커족)의 급증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시진핑 효과에 따른 요우커족 1000만 시대 도래 예정, 중국의 2자녀 정책 등에 따라 유아용품 시장도 더 커질 것이라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 특히 궁중비책 매장은 요우커족이 절반 이상의 주 소비층으로 국내 유아 스킨케어 대표 브랜드로서 젊은 연령의 중국 엄마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유아동 업계 1위 제로투세븐 궁중비책 홍보 담당자는 “중·고가 한국 브랜드 제품의 쇼핑 선호도가 높은 요우커족의 소비 패턴에 따라 한방 유아 컨셉의 궁중비책만의 차별성으로 프리미엄한 이미지를 발신하고 있다”면서 “미국, 태국 등 해외 진출을 통해 세계 곳곳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궁중비책이 면세점 입점을 통해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