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KT, 혜택 강화한 '올레멤버십 시즌2'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KT는 가입자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자 고객들이 선호하는 베이커리, 패밀리레스토랑, 테마파크, 영화관 등 인기 제휴업체를 대거 포함한 '전무후무 올레멤버십 시즌 2'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신규 제휴처로 파리바게뜨와 파리크라상(15% 할인), 에버랜드(40% 할인), 캐리비안베이(30% 할인), CGV 골드클래스(55% 할인) 등을 추가했다. 세븐스프링스도 다음달 28일부터 2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의 할인율을 15%에서 20%로 확대하는 등 기존 제휴처의 할인율도 높였다.

 

서울랜드와 롯데월드의 자유이용권 할인율은 각각 60%50%로 확대됐으며 GS25,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등 주요 편의점은 기존 상시 15% 할인에 매월 20일에는 20% 할인 혜택을 추가 제공한다.

 

KT는 신규 제휴를 기념해 8월 한달동안 에버랜드와 캐리비안베이에서 포인트 차감 없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9월에는 매주 수요일마다 세븐스프링스에서 40% 할인 혜택을 준다.

 

VIP에 해당하는 '슈퍼스타' 고객은 9월 말까지 포인트 차감없이 스타벅스 무료커피(4), CGV 무료영화 예매(6), 뚜레쥬르 최대 10% 할인, 미스터피자 15%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KT 마케팅부문 제휴추진담당 강이환 상무는 "전무후무 올레멤버십 시즌2는 최강의 제휴사 라인업을 통해 베이커리, 편의점, 외식, 테마파크에서 더욱 실속있는 혜택을 체감하실 수 있도록 했다""앞으로도 고객이 선호하는 혜택을 중심으로 멤버십 프로그램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코로나라이프] 엔데믹 여파 일회용품 사용 많아져…정부는 "규제 필요" VS 점주들은 "반발"
[KJtime김지아 기자]서울시 고척동에 거주하는 정모씨(33세)는 주말마다 아이들과 '때아닌 미술활동'을 하고 있다.최근 배달음식을 시켜 먹고 생긴 일회용 그릇들을 모아뒀다가 재활용을 하는 일환인데,인터넷 블로그와 유튜브 등을 보면서 배웠던 방법으로, 올해6살과 8살 남매와 함께 다양한 미술작품을 만들고 있다. 지난주에는 플라스틱 접시에 점토를 붙여 아이들 사진을 넣고 액자를 만들었다.이번주에는 플라스틱 컵 아래에 구멍을 내고 화단의 흙을 가져와 담고 토마토 모종을 심었다.컵의 표면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티커와 네임펜으로 적고 그리게 했다.만들어진 화분은 아이들의 방 창가에 두었다. "화분은 아주 기본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재활용 방법이다. 그밖에 그릇이나, 납작한 도시락 용기는 아이들의 서랍이나 옷장에서 사용하고 있다." 정씨도 처음에는 배달업체나 택배업체에서 받은 박스나 그릇들을 재활용 수거날짜에 맞춰 내놓았다. 하지만 환경오염에 대한 지속적인 캠페인 등을 보면서 생각이 바뀌었다. 그는"다회용품이나, 일회용품 재활용 하는 것도 솔직히 귀찮고 번거롭다. 하지만 환경오염이 심각한 거 같아서,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조금이라도 바꿔보려고 결심했다"고 전


[탄소중립+] “韓, 산림 바이오매스 지위도 전면 재검토해야”
[KJtimes=정소영 기자] 기후변화와 산림파괴의 원인으로 지적받아온 바이오매스 발전에 유럽연합(EU)이 제동을 걸고 나섰다. 25일 비영리단체인 사단법인 기후솔루션에 따르면 지난 17일(현지시간) 유럽 의회 환경·보건·식량안전위원회(환경위원회)는 재생에너지지침(RED II) 개정안에서 산림 바이오매스의 사용을 제한하는 권고를 채택했다. 국내 산림 바이오매스 정책과 방향이 유럽의 기준을 참고해온 것을 고려하면 국내 바이오매스 인식과 정책에도 반영돼야 한다는 의견이 높아지고 있다. 기후솔루션 관계자는 “이번 개정 권고로 기존 RED II의 지속가능성 기준에 유럽 내 바이오매스의 약 절반을 차지하는 ‘1차 바이오매스’ 정의가 추가되고 이것의 사용을 제한한다”고 말했다. 1차 바이오매스는 벌채로 숲에서 직접 수확한 원목 등의 산림 바이오매스를 말한다. 국내에서도 유사하게 정부 지원 아래 ‘미이용 바이오매스’라는 이름으로 공공연히 산림이 벌채되고 있다. 이번 권고 내용을 보면 ▲1차 바이오매스는 EU 회원국의 재생에너지 목표에 포함될 수 없다 ▲재생에너지지침에 따른 보조금을 받을 수 없다 ▲단계적 사용 원칙에 따라 장수명 상품으로 사용될 수 없는 목재만 바이오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