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애플 워치, 3월 중 미국서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애플의 스마트워치 애플 워치가 오는 3월말 경 미국 시장에서 출시될 예정이라고 나인투파이브맥이 6(현지 시각) 보도했다.

 

애플은 지난 해 9월 아이폰6 출시 당시 애플 워치를 공개하면서 “2015년 초 출시할 것이라고만 밝혔다. 하지만 이후 안젤라 아렌츠 부사장이 직원들에게 중국 설이 지난 이후 2015년 봄 무렵에 내놓을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3월 출시설이 유력했다.

 

나인투파이브맥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소매점 직원들을 대상으로 애플 워치 관련 교육을 실시할 계획을 갖고 있다. 특히 애플은 미국 각지역에 있는 애플 스토어 직원들을 본사가 있는 쿠퍼티노가 텍사스주 오스틴에 파견해 애플 워치 관련 교육을 할 방침이다.

 

애플 스토어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은 29일에서 16일 사이에 실시될 예정이라고 나인투파이브맥이 전했다.

본사에서 교육을 받고 온 직원들은 애플 워치 공식 출시에 앞서 각자 자신들의 매장에서 다른 직원들을 교육하도록 한다는 것이 애플의 계획이다.

 

나인투파이브맥은 또 애플 워치는 표준형과 스포츠, 그리고 에디션 등 세 가지 모델로 출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현재까지 공개된 정보로는 메탈과 글래스 스포츠 모델이 349달러로 책정됐다는 정도다. 하지만 애플이 스테인레스와 사파이어 표준 모델은 500달러 내외에 판매할 것이란 전망이라고 나인투파이브맥이 전했다.








[현장+] 메리츠증권, 불법 무차입 공매도 158억원대 자행 적발
[KJtimes김지아 기자]국내 자본시장법에서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는 '공매도'를 무려 158억원대나 자행한 증권사가 주목받고 있다. 증권사측은 억울하다는 입장이나, 개미들을 비롯한 주식시장 전반에서는 '몰매를 맞을 짓을 해놓고 적반하장'이라며 비난하는 여론이 대세다. 뿐만아니라 이 증권사는 단독펀드 해지 회피 목적의 '집합투자증권 판매 금지 위반 및 부당한 재산상 이익의 수령 금지 위반' 등을 이유로도 증선위로부터 1억원이 넘는 과태료를 부과받았다.먼저 지난 2월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는 158억원대 불법 무차입 공매도 등을 자행한 사실이 적발된 메리츠증권에게 1억95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메리츠증권은 이를 1분기 보고서에는 공시도 하지 않았다. 또 지난 5월3일 증선위는 메리츠증권에게 단독펀드 해지 회피 목적의 '집합투자증권 판매 금지 위반 및 부당한 재산상 이익의 수령 금지 위반' 등을 이유로과태료 1억4300만원을 부과했다. 증선위에 따르면, 메리츠증권은 자신들이 판매하는 펀드의 해지 위험이 예상되자해당 펀드를 일부 사들이고 그 대가로 펀드 운용사로부터 수수료 명목으로 부당한 재산상 이익을 수령한 것으로 드러났다.이같은 내용을 보도한 언론에서는

[코로나 라이프] "또 코로나 양성?" 재감염 확산 이유를 찾아서 - ①종교단체의 연이은 행사
[KJtimes김지아 기자] "우리 아이는 여름 성경학교에서 코로나19에 걸렸다" "우리 교회 성도들은 성당에서 진행하는 여름수련회에 참석했다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성당에서 진행하는 9일기도에 갔다가 코로나에 걸렸다" "절에서 진행하는 천도제에 참석했다가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 최근 엔데믹 소식으로 용감해진 종교 단체들이 잇따라 교회 행사들을 기획, 진행하면서 코로나 팬데믹 재감염의 주원인으로 등극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종교 단체들은 "그동안 교회들은 3년여의 거리두기 등의 방역 지침으로 신자들과의 소통이 부실해져 경영 악화, 도산 등의 악몽같은 시간을 보냈다"며"거리두기가 해제됐고, 정부도 자율방역 지침을 고수하고 있으니, 교회들은 다시 신자들을 모으는 '전도행사'를 하고, 기존 신자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동참을 호소하는 행사를 진행해 경영 회복을 노릴수 밖에 없는 입장이다"고 전했다. 특히 8월 여름 방학 기간에 이루어진 다양한 종교 행사들은 최근 '재감염' 및 '코로나 확산'의 조용한 원인 제공을 했다는 지적도 나온다. 최근 교회 및 성당은 2-3년만에 진행하는 제대로 된 오프라인 모임이라는 이유와, 그동안 소흘했던 '신앙심 고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