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카카오, 퍼즐게임 '프렌즈사천성'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카카오는 짝맞추기 퍼즐게임 프렌즈사천성을 정식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카카오가 퍼블리싱하고 넵튠이 개발한 프렌즈사천성은 같은 그림의 블록을 짝 맞추어 없애는 사천성 게임과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조합한 기대작 중 하나다. 카카오 게임 역대 최단 기간인 23일만에 사전예약자 100만 명을 돌파했다.

 

카카오는 기존 사천성 게임과 차별화를 위해 다양한 특별 능력을 보유한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는 물론, 스테이지별 보스전 시간별로 오픈되는 퀘스트 월드 RPG적 요소를 담은 탐험 모드 제이지 잡기 보너스 게임 스테이지 클리어를 통해 조각을 모아가는 프렌즈 보물 등 다체로운 게임 모드들도 마련했다.

 

카카오 권미진 게임사업팀장은 국내 대표 캐릭터 카카오프렌즈와 완성도 높은 사천성 게임의 만남이 캐주얼 퍼즐 게임을 사랑하는 많은 이용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프렌즈사천성을 위해 새로운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디자인도 마련하고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중인 만큼 프렌즈사천성만의 재미 요소들을 하나하나 발견해 나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프렌즈사천성은 구글플레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금주 내에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서도 제공될 예정이다.

 








[관전포인트] ′KCC오토′ 수상한 거래내역 포착한 국세청…′세무조사 착수′ 파장 어디까지
[KJtimes김지아 기자] 서울지방국세청이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KCC오토에 대한 탈세 의혹 등 세무조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4일 한 언론의 보도를 시작으로 이같은 세무조사 절차에 대한 사실이 알려졌다. 수입차 업계와국세청에 따르면, KCC오토가 일부 리스·할부금융업체(캐피탈사)와 허위 용역 계약을 맺은 부분이 조사의 중점 내용. 자세히는국세청이 지난해 11월 국민권익위원회의 국민신문고를 통해KCC오토 이상현 대표 가족이 주주로 있는 페이퍼컴퍼니(서류상 회사)인 에프엠씨파트너즈가 용역비를 빼돌렸다는 제보를 받았기 때문이라는 것. 이제보를 접수, 관련 자료를 제출받아 KCC오토와 에프엠씨파트너즈의 관계 및 캐피탈사와의 계약 구조 등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 6월 기초 조사를 마친 서울국세청은 이를 과세에 활용할 수 있다는 의견을 달아 사건을 관할 서초세무서로 이첩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서울국세청측은 이에 대해 "개별 사건에 대한 비밀 유지 의무가 있어 확인해줄 수 없다"는 입장을 전한 상태다. 문제는 KCC오토에 대한 세무조사가 단순히 행정적 목적의 세금추징을 진행하는 일반 세무조사에서 끝나지 않


[현장분석④] 중국의 북한 개입 ‘남vs북 또는 남vs북-중 연합’ 전쟁 가능성 있나
[KJtimes=한이웅 논설위원] 현재로서는 북한 내 급변 시 중국의 북한 개입 후 ‘남-북’ 간 또는 ‘한-중’ 간 한반도 전쟁으로 이어지는 시나리오가 가장 가능성이 크다고 보는 시각이 많다. 중국의 북한 개입이 영토의 상실(조차, 할양 등)로 이어진 후 중국의 한반도 장악 야심에 따라 소규모 도발이 국지전으로, 국지전이 전면전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존재한다. 따라서 한국의 입장에서는 중국의 북한 개입과 영토 상실의 경우 중국의 북한 지배를 인정할 것인지, 아니면 이를 부정하고 우리 권리를 강력히 주장할 것인지 여부가 매우 중요한 부분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크다. 현재로서는 ‘대한민국 헌법 제3조 대한민국의 영토는 한반도와 그 부속 도서로 한다’에 위배가 되는 점과 중국의 북한 개입 내용들의 부당한 부분을 들어 명분을 세운 후 ‘한-중 충돌’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중국 북해함대는 한국 해군 총배수량의 3배 넘는다” 중국은 지난 2016년 2월 군 체계를 기존 7개 전구에서 ▲북부전구(동북 삼성, 내몽골, 산둥성) ▲동부 전구(남경-영파-복수) ▲서부 전구(신장웨이우얼) ▲남부 전구(중국 남부-해남도) ▲중부전기(베이징 중심)의 5개 전구에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