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야드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 ‘테이스트 더 오션’ 프로모션


[KJtimes=유병철 기자]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의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모모카페는 오는 1120일부터 1231일까지 테이스트 더 오션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기존 샐러드 바에 겨울 제철 맞은 싱싱한 해산물이 사시미, 국물요리, 메인 요리 등 다양한 메뉴로 제공된다. 연어, 참치, 문어, 방어 등으로 구성된 신선한 사시미 섹션을 비롯하여 대게, 석화, 훈제 연어 등 감칠맛 나는 해산물의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씨푸드 섹션이 마련된다. 핫 디쉬 섹션에는 홍합, 쭈꾸미, 랑구스틴을 넣은 씨푸드 수프가 서빙 되어 시원한 바다의 풍미를 따듯한 국물요리로 맛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디너 뷔페를 이용할 경우 제공되는 로브스터 테일, 전복, 왕새우 구이 플래터를 포함해 20여종의 애피타이저와 그릴 요리, 디저트 섹션을 함께 즐길 수 있어 더욱 풍성한 씨푸드 뷔페를 경험할 수 있다.


식음료부 윤성원 부장은 연말을 맞이하여 합리적인 가격대로 풍성한 씨푸드 뷔페를 즐길 수 있도록 본 프로모션을 기획했다제철 식재료의 신선한 맛을 살린 모모 카페의 조리 방식을 활용하여, 시원한 바다의 맛과 향을 가득 담은 씨푸드 뷔페로 고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라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디너 뷔페는 오후 6시부터 930분까지 운영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