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래드 서울, ‘콘래드 서울의 다섯 가지 선물’ 이벤트 실시


[KJtimes=유병철 기자] 콘래드 서울은 개관 5주년 기념 감사 이벤트 콘래드 서울의 다섯 가지 선물을 통해 오는 10일까지 당첨자를 직접 찾아가 감사한 마음과 함께 풍성한 선물을 전달한다.

 

오는 1112일 개관 5주년을 맞이하는 콘래드 서울은 그동안의 성원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고객에게 사연을 받아 사연자를 대신해 감사함을 전하는 콘래드 서울의 다섯 가지 선물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첫 번째 행운의 당첨자는 여의도에 근무하는 한 외국계기업 회계팀이 선정됐다. 지난 3일 콘래드 서울은 추석 연휴 기간 쉬지 못하고 일한 팀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싶은 팀장의 마음을 대신해 당첨자를 직접 찾아가 풍성한 선물과 함께 사연을 전달했다.

 

콘래드 서울은 접수된 1000건 이상의 사연 중 총 5가지 사연을 선정해 1110일까지 호텔 셰프가 준비한 간식과 콘래드 서울에서의 숙박권 등의 풍성한 선물과 함께 직접 찾아가 사연자의 감사한 마음을 대신 전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