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포도호텔, ‘온천 힐링’ 특가 패키지


[KJtimes=유병철 기자] 제주 포도호텔이 오는 1231일까지 온천 힐링특가 패키지를 선보인다.

 

디럭스 객실 1, 웰컴 과일, 무료 미니바, 2인 조식과 함께 객실에서의 온천욕은 물론 디아넥스호텔 실내수영장과 온천사우나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2박 투숙 시 왕새우 튀김우동 정식, 3박 투숙 시 레몬 파운드 케익이 제공된다. 더불어 선착순 20실에 한하여 호주의 천연 스킨케어 브랜드로 유명한 AESOP JET SET KIT를 증정한다.

 

제주의 오름과 초가집을 모티브로 만들어져 하늘에서 내려다보니 한 송이의 포도 같다 하여 불리는 포도호텔은 세계적인 건축가 이타미 준의 설계 철학이 녹아 든 호텔이다. 제주의 자연이 그대로 펼쳐지는 객실에서 42아라고나이트 고온천을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포도호텔 전 객실에 공급되는 온천수는 2001.3m 아래에서 끌어올려 일반 지하수와 섞지 않은 100% 순수온천으로, 온천의 꽃이라 불리는 아라고나이트 성분의 탄산천으로 당 현종과 양귀비가 목욕을 즐긴 서안 온천 성분이 유사하다. 나트륨, 칼슘, 마그네슘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입욕 시 피부미용 및 피부노화방지, 피로회복 및 관절통 등에 탁월한 치유 효과가 있는 온천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