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더 플라자는 셰프, 구매 전문가, 메뉴 운영 기획 담당자로 구성된 특수 식재료 발굴팀이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식재료의 발굴에서부터 선정, 샘플 테스팅 및 메뉴 개발 적용의 모든 단계를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셰프 헌터 프로젝트’의 아홉 번째 시리즈 일식당 무사사키의 미야케 카즈야 수석 셰프와 떠나는 미식여행 편을 2018년 1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진행한다.
아홉 번째로 셰프 헌터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일식당 무라사키에서는 미식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트렌드에 발맞춰 한국과 일본의 제철 식재료를 활용하여 일식당 무라사키에서만 맛 볼 수 있는 특별한 가이세키를 선보이는 것이 가장 큰 특징.
특히 무라사키의 일본 출신 미야케 가즈야 수석 셰프가 제주, 봉화, 남해, 통영의 산지에서 직접 발굴한 국내 명품 식재료와 일본 각 지역 프리미엄 식재료를 활용하여 일본 5현(県)의 비법으로 표현한 무라사키만의 특별한 가이세키를 선보일 예정이다.
무라사키 특별 가이세키는 먼저 제철 식재료를 활용하여 구성한 전체요리를 시작으로, 잿방어와 통영 스텔라마리스 왕굴을 이용한 미소구이, 자연 송이버섯과 유기농 오리고기 도빙무시, 겨울 참복 카마다키 솥밥 등을 맛 볼 수 있다. 다음으로 미야케 가즈야 수석 셰프의 특별 조리법으로 재 탄생한 제철 사시미 5종과 달콤한 맛이 일품인 자색 고구마를 활용한 푸딩도 디저트로 제공한다.
이번 세프 헌터 프로젝트 아홉 번째 시리즈를 진두지휘한 미야케 가즈야 수석 셰프는 “이번 가이세키 메뉴는 한국 대표 제철 식재료와 일본 5현의 대표 식재료를 적절히 조합하여 전통 가이세키 조리법으로 표현한 메뉴”라며 “이번 셰프 헌터 프로젝트를 통해, 무라사키만의 특색 있는 가이세키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야케 가즈야 수석 셰프가 직접 선보이는 셰프헌터 프로젝트 아홉 번째 시리즈는 한시적으로 2018년 1월말까지 저녁에만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