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 제주 호텔, ‘로맨틱 홀리데이’ 패키지


[KJtimes=유병철 기자] 켄싱턴 제주 호텔에서는 설레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에 특별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로맨틱 홀리데이패키지를 오는 1222일부터 201811일까지 선보인다.

 

118일부터 19일까지 예약 시 10% 할인 혜택, 선착순 100명에게 홀리데이 기프트 박스 제공, 2박 이상 투숙 시 정통 다이닝 디너 21회 제공 등 일찍 예약할수록 더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로맨틱 홀리데이패키지는 풀사이드 뷰 전망의 디럭스룸에서의 편안한 휴식과 함께 월드 퀴진 뷔페 라올레 또는 제주의 로컬 푸드를 이용한 제주 한식 퀴진 돌미롱 또는 루프탑 이탈리안 퀴진에서 제주의 자연을 조망하며 여유롭게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조식이나 뷔페, 이탈리안, 제주 한식, 풀사이드 카페 등 4개의 레스토랑 중 택 1하여 점심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낭만적인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케이크과 레드 와인 1병이 제공된다.

 

한편, 호텔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5미터 높이의 크리스마스 트리는 커다란 감귤나무를 연상시키며 트리 옆 포토존을 마련하여 호텔에 머무는 것만으로도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유럽 최고의 온천 도시를 연상시키는 루프탑과 가든에 위치한 야외 수영장은 365일 언제나 따뜻하게 즐길 수 있어 해외로 떠나지 않아도 이국적인 분위기에서 낭만적이고 이색적인 크리스마스와 연말 휴가를 즐길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