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제주로 떠나는 미식 여행


[KJtimes=유병철 기자] 롯데호텔제주가 미식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맛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정통 이탈리안 레스토랑 페닌슐라는 연말까지 2017년 가장 판매율이 높았던 메뉴로 구성한페닌슐라 페스티브 시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패밀리 메뉴는 지중해 스타일 해산물 모둠, 아삭한 식감의 시저 샐러드, 4가지 치즈의 풍미를 살린 콰트로 포르마지 피자, 해산물을 듬뿍 넣은 토마토 스파게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2017 미슐랭 가이드 2스타 레스토랑 피에르 가니에르의 수석 셰프 프레데릭 에리에가 직접 선보여 인기를 끌었던 코스 메뉴도 눈길을 끈다. 캐비어, 사과, 허브를 올린 튀긴 관자, 제주를 대표하는 해산물 중 하나인 딱새우로 맛을 낸 라비올리, 특제소스로 풍미를 더한 안심구이 등이 제공된다.

 

일식당 모모야마도 제주 겨울 바다의 싱싱한 제철 해산물로 맛과 건강을 책임질 요리를 준비했다. 1130일까지 맛볼 수 있는 황제짬뽕은 탱글탱글한 랍스터, 살이 두툼하게 오른 전복, 쫄깃한 돌문어 등 다양한 해산물을 가득히 담은 시그니처 짬뽕이다.

 

여행의 여유를 만끽하고 싶은 고객에게는 연말까지 선보이는 겨울 바다 메뉴도 좋은 선택이다. 겨울철 별미인 방어, 대구, 매생이, 굴을 사용한 다채로운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