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프로포즈 패키지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34층에 위치한 프렌치 레스토랑 테이블 34에서는 프로포즈 패키지를 준비해 선보인다.

 

강남의 야경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전망과 최고의 2인 식사 코스가 함께 하며, 분위기를 한껏 무르익게 해줄 샴페인과 케이크, 살바토레 페라가모 향수 등도 함께 포함됐다.

 

테이블 34의 수석 셰프가 세심하게 준비하는 프렌치 디너 코스는 연인의 만남과 갈등, 화해, 결혼 등의 스토리를 담아낸 메뉴로 옵션에 따라 아모르 상팡아모르 브레로 준비된다.

 

아모르 상팡패키지는 2인 디너 코스 외에, 최고급 돔 페리뇽 샴페인 1, 로맨틱한 향을 지닌 살바토레 페라가모 향수, 프로포즈용 꽃다발과 테이블 장식, 특별히 준비된 케이크까지 최고의 프로포즈를 위해 완벽하게 구성된다. 특히 사전 요청을 하신 분들에게는 반지를 숨길 수 있는 특별한 디저트를 무료로 준비해 준다.

 

아모르 브레패키지에는 2인 디너 코스와 함께 로랑 페리에 샴페인, 케이크와 테이블 장식 등이 제공된다.

 

한편, 별도의 프로포즈 패키지를 주문하지 않더라도 프랑스 곳곳의 파인다이닝과 유명 와이너리 투어 후 영감을 받아 수석 셰프가 준비한 저니 오브 프랑스프로모션과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마다 라이브 뮤직을 바로 옆에서 감상할 수 있는 뮤직 앤 다이닝등 올 연말 테이블 34에서는 특별한 추억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과 함께 특별한 하루를 준비할 수 있다.

 

프로포즈 패키지는 방문 이틀 전까지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