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신화테마파크, 수능 탈출 기념 프로모션 패키지


[KJtimes=유병철 기자] 제주 신화테마파크가 수험생을 포함한 모든 학생들을 위해 수능 탈출 기념 특가 프로모션 패키지를 마련했다.

 

제주 신화테마파크는 24일부터 123일까지 열흘간 티켓 구매 시 학생증을 제시하면 1매 가격에 2매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인 기준 1인 무료 증정 이벤트로 티켓 구매 시 두 명의 학생 모두가 학생증을 제시해야 한다. 신회테마파크 매표소에서 학생증 제시 후 구매 가능하며, 고등학생을 비롯해 대학생까지 학생증을 소지하면 누구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본 패키지는 현장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신화테마파크는 제주도 최대 복합리조트인 제주신화월드가 국내 토종 애니메이션 기업 투바앤과 제휴해 만든 야외 테마파크다. 투바앤의 인기 있는 3D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활용해 서로 다른 시대와 문명을 주제로 서로 다른 3개 테마존을 조성했다. 남녀노소가 좋아하는 라바, 윙클 등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탈것과 볼거리를 갖추고 있으며, 흑돼지 삼겹살 등 제주 식재료를 이용한 피자 등을 판매하는 레스토랑과 카페, 춤과 노래가 어우러진 신나는 공연 등을 선보인다.

 

수능 탈출 기념 프로모션을 비롯한 제주신화월드의 패키지와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소식은 제주신화월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