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앤리조트, 크리스마스 패키지


[KJtimes=유병철 기자] 롯데호텔앤리조트가 사랑하는 사람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패키지를 선보인다.

 

롯데호텔서울은 명동 시내의 반짝이는 야경을 즐기고 돌아와 달콤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마이 스위트 크리스마스 패키지를 준비했다.

 

슈페리어 패키지는 슈페리어 객실 1, 업스케일 뷔페 라세느 조식 2인과 특별 룸서비스 메뉴인 찹스테이크와 와인 1병으로 구성했다. 5만원을 더할 경우 디럭스 객실 업그레이드와 델리카한스 크리스마스 케이크 교환권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1215일부터 31일 기간 내 투숙 가능하며 얼리버드 예약 기간은 1214일까지이다.

 

롯데월드타워, 롯데월드 등 다양한 어트랙션이 모여 있는 롯데호텔월드는 아름다운 밤의 낭만을 더해줄 수 있는 이어 엔드 패키지를 선보인다.

 

연말 분위기로 꾸며진 석촌 호수를 내려다 볼 수 있는 클럽 디럭스 객실 1, 시간대 별로 조식, 애프터눈 티, 칵테일 아워를 즐길 수 있는 클럽라운지 2인 혜택과 더불어 해산물 모둠, 최상급 안심 스테이크 등으로 구성된 라운지 스페셜 디너코스 2인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1224일에는 로비에서 프랑스 인기 캐릭터 가스파드 앤 리사를 만나볼 수 있어 아이와 함께 하는 가족 단위 투숙객에게는 더욱 즐거운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1223일부터 31일까지 투숙 가능하다.

 

롯데호텔울산에서는 산타클로스의 특별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1222일부터 25일까지 투숙할 수 있는 디어 마이 산타 슈페리어 패키지는 슈페리어 객실 1, 향기로운 크리스마스를 위한 러쉬 입욕제와 더불어 미니바에서 스파클링 와인, 맥주 등의 음료와 간단한 스낵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산타의 미니바 서비스가 제공된다.

 

롯데시티호텔에서도 낭만이 넘치는 크리스마스를 위해 로맨틱 크리스마스 패키지를 준비했다. 1222일부터 내년 11일까지 투숙 가능하며, 기본 객실 1, 롯데시네마 관람권, 스파클링 와인 1, 제네르떼 5종 키트로 실속 있게 구성했다. 서울지역 롯데시티호텔과 롯데시티호텔대전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가격은 15만원부터다. 호텔별 요금 상이.

 

롯데시티호텔울산에서는 헬로우 산타 패키지를 이용할 수 있다. 스탠다드 패키지의 경우, 스탠다드 객실 1, 와인 2, 더프트앤도프트 핸드크림과 립세트를 받을 수 있다. 1222일부터 25일까지 투숙할 수 있다.

 

조금 더 이색적인 장소를 찾고 있다면 라이프 스타일 호텔 브랜드 L7의 디어 마이 크리스마스 패키지가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명동에서 크리스마스의 분위기 한껏 만끽할 수 있는 L7명동의러브 패키지는 슈페리어 객실 1, 빌라드샬롯 디너 뷔페 2, 스파클링 와인 1, 롯데시네마 관람권 2, 엘리자베스아덴 립 세트로 구성되어 있다.

 

1220일에 신규 오픈하는 L7강남 역시 인근의 선정릉 공원을 걷거나 코엑스에서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어 추천할 만하다. 러브 패키지의 경우 스탠다드 객실 1, 조식 2인 혜택과 더불어 크리스마스 선물로 인기인 쥬얼리 브랜드 판도라 팔찌, L7 블루투스 스피커도 받을 수 있어 더욱 알차다. 두 패키지 모두 1222일부터 31일까지 투숙할 수 있다.

 

아름다운 바다를 바라보며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싶다면 롯데리조트속초의 메리 크리스마스 패키지를 주목하자. 1223일과 24일 투숙 가능하며 호텔형 디럭스 객실 1, 카페 플레이트 조식 2인과 함께 루프탑 9에서 와인 1병과 토마토 카프레제 샐러드도 즐길 수 있다. 프랑스의 인기 브랜드 로탄틱 디퓨저도 제공되어 향기로운 밤의 정취를 더해준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