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의 일식당 만요가 일본의 미쉐린 레스토랑 카가망과 전략적 업무 제휴를 맺고 ‘만요 produced by 카가망’으로 리뉴얼 오픈했다.
새롭게 오픈한 ‘만요 produced by 카가망’은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고급 일식 레스토랑 카가망과의 업무 제휴를 통해 다채로운 신메뉴과 수준높은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카가망은 38년 전통의 고급스러운 맛과 서비스로 미쉐린 가이드로부터 두 차례 이상 스타 등급을 받으며 좋은 평가를 받아온 일식 레스토랑이다.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미쉐린 레스토랑 카가망의 스타일을 더한 새로운 맛과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리뉴얼한 ‘만요 produced by 카가망’에서는 새롭게 총괄 셰프로 부임한 무라카미 타다시 셰프를 만나볼 수 있다. 무라카미 타다시 셰프는 일본 긴자에 위치한 스시 명가 큐베이 스시 출신 셰프로 조선호텔 스시조에서 총괄 셰프를 역임한 바 있는 34년 경력의 일식 장인이다. 무라카미 타다시 셰프와 기존 만요를 이끌어온 40년 경력의 정재천 셰프의 만남으로 ‘만요 produced by 카가망’만의 특색있는 메뉴들이 새롭게 선보여질 예정이다.
리뉴얼과 함께 새롭게 선보이는 두 개의 데판야키 스테이션에서는 한우, 모둠야채, 생선 등을 즉석에서 볶아 제공하는 데판야키 신메뉴들을 맛볼 수 있다. 새롭게 변경된 스시 카운터에서는 셰프의 특선 추천 메뉴를 맛볼 수 있는 오마카세 스시 메뉴를 포함한 다양한 일식 메뉴들이 제공된다.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오는 12월부터 두 달간 겨울철 보양음식인 복어를 이용한 ‘복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단백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자연산 복어를 이용한 가이세키 코스 요리와 참복어 사시미 및 참복어 튀김요리, 참복어 구이요리 등으로 구성된 다양한 단품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