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텔 앰배서더 독산, 건강 라떼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의 로비 라운지 휘닉스에서는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시즌 메뉴로 세 가지 건강 라떼를 출시했다.

 

겨울철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자색고구마, 검은콩, 단호박을 넣어 준비했으며 20171231일까지 즐길 수 있다.

 

먼저 단호박은 식이 섬유가 많이 들어 있어 다이어트와 변비 예방, 그리고 풍부한 비타민으로 겨울철 감기 예방에 탁월하다. 자색고구마는 고구마의 자색을 띠게 하는 안토시아닌이 혈액순환을 돕고 노화를 막아주며, 시력 보호 및 콜레스테롤 감소에 효과적이다. 마지막으로 검은콩은 노화 방지, 성인병 예방 및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며, 신장을 다스리고 부종을 없애며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하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잘 알려진 식품이다.

 

이처럼 영양 가득한 건강 라떼는 간단한 식사대용으로도 손색없으며 추운 날씨 얼어있던 몸을 녹이고 속을 든든하게 하는데 제격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