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힐, 크리스마스 패키지


[KJtimes=유병철 기자]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온 가족이 따뜻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휘바 욜루아패키지와 크리스마스 위시즈패키지를 선보인다.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는 핀란드어로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의미를 지닌 휘바 욜루아패키지를 오는 1221일부터 25일까지 운영한다. 딜럭스 객실 1, 성인 2명과 아동 1명을 위한 조식이 포함된다.

 

같은 기간 비스타 워커힐 서울에서는 크리스마스 위시즈패키지를 마련한다. 딜럭스 객실 1, 성인 2명과 아동 1명을 위한 조식이 포함된다.

 

크리스마스 패키지 중 그랜드 스위트 타입 또는 스튜디오 스위트 타입 이용객 대상으로 산타가 객실로 깜짝 방문하는 서프라이즈 비지트 프로그램도 사전 예약에 한해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서프라이즈 비지트 프로그램과는 별개로 산타 키즈 빌리지를 운영, 모든 크리스마스 패키지 이용 고객 대상으로 1221일부터 25일까지 매일 오후 3시부터 6시 산타와의 깜짝 만남 이벤트도 진행한다. 본 이벤트는 크리스마스 소원카드 만들기를 비롯해 워키와 함께 아이들이 크리스마스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채워져 있다.

 

한편 워커힐은 국내 호텔 중 유일하게 핀란드 산타 재단과 독점 계약을 맺고 있으며, 핀란드의 공인된 산타가 1221일부터 25일까지 워커힐을 방문한다. 해당 기간 동안 그랜드 워커힐 서울 로비에 설치된 산타 캐빈 포토존에서 핀란드 산타와 함께 기념 촬영이 가능하며, 산타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