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컨티넨탈, 살롱드노엘 크리스마스 패키지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완벽하게 책임져줄 살롱드노엘 패키지를 선보인다.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준비하기 위해 별도로 공연을 예약하고 레스토랑을 예약하는 수고로움 없이 해당 패키지를 선택할 경우 이 모든 것이 포함된 크리스마스 살롱’ 2인 입장권을 제공된다.

 

오직 크리스마스 이브 하루를 위해 호텔에서 직접 기획한 크리스마스 살롱에서는 VIP 살롱 콘서트홀 마리아 칼라스에서 준비한 로맨틱한 재즈 공연을 관람할 수 있고, 호텔 소믈리에 팀이 엄선한 다양한 와인과 핑거푸드를 무제한 즐길 수 있으며, 타로카드, 캘리그라피, 캐리커쳐 등 크리스마스 무드를 느낄 수 있는 이색 이벤트가 다양하게 운영된다.

 

이 외에도 포토존 이벤트와 현장 즉석 경품 이벤트 등이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것으로 예상된다. 크리스마스 살롱의 운영 시간은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이며 재즈 공연은 2회에 걸쳐 진행된다.

 

해당 패키지 예약 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는 셀프 스파를 즐길 수 있는 프랑스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료메르 입욕제 3종과 샤워젤, 바디 로션이 포함된 바디 케어 세트가 추가로 제공되며,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는 메가박스 코엑스점의 영화 관람권 2매가 추가 제공된다.

 

또한 모든 살롱 드 노엘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2층에 위치한 안티에이징 전문 스파 인스파 20% 할인권이 제공된다.

 

패키지의 기간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1224일 단 하루이며,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1223일과 24일 이틀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