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 제주 호텔, 윈터 초이스 이벤트


[KJtimes=유병철 기자] 켄싱턴 제주 호텔에서는 여름과 겨울이 공존하는 특별한 겨울 휴가를 보낼 수 있는 윈터 초이스 이벤트를 오는 121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다.

 

윈터 초이스 이벤트는 따뜻한 온수풀의 핫한 스파티와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겨울 액티비티 중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하고 여성을 위한 글로벌 액티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록시(ROXY)의 롱패딩과 래쉬가드를 선물로 받을 수 있는 이벤트다.

 

또한 윈터 초이스 이벤트를 페이스북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켄싱턴 제주 호텔 숙박권을 제공한다.

 

한편, 켄싱턴 제주 호텔은 여름과 겨울 두 개의 계절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국내 특1급 호텔 최초의 어덜트 풀인 루프탑 스카이피니티 풀과 가족을 위한 가든 오션피니티 풀 등 2개의 따뜻한 온수풀을 운영하고 있으며, 케니가 선보이는 다양한 겨울 액티비티 프로그램 등 편안하고 특별한 겨울 휴가를 위한 다양한 시설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