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화월드, 2017 하나투어 여행 박람회 참가


[KJtimes=유병철 기자] 제주신화월드가 오는 121일부터 3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3)에서 3일간 개최되는 ‘2017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부산에 참가한다.

 

부산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2017 하나투어 여행박람회는 나를 위한 단 하나의 여행을 주제로 내건 행사다. 19개국 67개 도시의 유명 호텔과 리조트, 항공사, 관광청, 여행업체들이 315개 부스로 참가한다.

 

제주신화월드는 전시 부스를 설치하고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를 연다. 부스를 방문한 방문객들에게 미니게임을 통한 다양한 경품과 서머셋 제주신화월드 1박 숙박권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또한 팝업 이벤트로 칵테일쇼를 진행해 다양하고 색다른 볼거리를 더한다.

 

제주의 첫 프리미엄 복합리조트인 제주신화월드는 프리미엄 콘도미니엄인 서머셋 제주신화월드와 제주 최대의 야외 테마파크인 신화테마파크를 지난 4월과 9월에 각각 오픈 해 운영 중에 있다. 꾸준한 인기를 보이고 있는 서머셋 제주신화월드와 신화테마파크는 물론 지난 11일 오픈한 람정 리조트관과 YG리퍼블릭, 12월 오픈을 앞두고 있는 메리어트 리조트관도 함께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제주신화월드 스테이앤플레이(Stay & Play)’ 패키지를 이용하면 서머셋 제주신화월드, 람정 리조트관, 메리어트 리조트관 2박 예약 시 신화테마파크 자유이용권 최대 4매와 6만원 상당의 신화테마파크 식음 할인권을 증정한다. 특히 1215일부터 17일까지 2박을 예약할 경우 제주신화월드에서 열리는 SBS 2017 슈퍼모델 선발대회와 케이팝콘서트(K-pop Concert) 입장권 2매를 재고 소진 시까지 무료로 증정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