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래드 서울,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 케이크 선봬


[KJtimes=유병철 기자] 콘래드 서울 호텔 로비에 위치한 라운지 카페 플레임즈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이해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콘셉트로 한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 디저트류를 1215일부터 선보인다.

 

올해처음 선보이는 크리스마스 리스 케이크는 크리스마스를 느낄 수 있는 화환을 형상화한 케이크로 화이트 초콜릿 무스 안에 라즈베리 가나슈를 넣어 상큼함을 더했다.

 

특히 케이크 위에 나뭇잎 모양의 초콜릿과 생화로 화려한 데코레이션을 완성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킨다.

 

더불어 작년에 최고의 인기였던 오너먼트를 형상화한 오너먼트 화이트 스노우 케이크는 부드러운 벨벳시트에 치즈 크림을 올려 진한 풍미를 더하고, 상큼한 레몬 크림과 레몬 파운드 케이크로 산뜻함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산타 모자를 형상화한 스테디셀러 크리스마스 산타 모자 케이크는 올해는 두 가지 맛을 한 번에 맛볼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됐다. 케이크 안을 두 개의 공간으로 나누어 한 쪽에는 커피 크림으로 채운 에클레어와 티라미수 크림이 나머지 한 쪽에는 라즈베리크림을 채운 에클레어와 화이트 초콜릿 무스로 채워 달콤함과 상큼함을 동시에 맛볼 수 있다.

 

이외에도 크리스마스 화이트 통나무 케이크, 판도르, 빠네또네, 홈메이드 스톨렌과 크리스마스 쿠키 등의 크리스마스 대표 디저트도 함께 판매된다.

 

콘래드 서울의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디저트는 128일부터 선주문이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