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 ‘에델라인클랑&프렌즈’ 디너 콘서트


[KJtimes=유병철 기자]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이 오는 1229일 오후 7시 디너 코스 요리와 더불어 천상의 목소리로 대한민국을 뒤흔든 팬텀싱어 아티스트 10인과 함께하는 에델라인클랑&프렌즈 디너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콘서트에는 JTBC 예능 프로그램 팬텀싱어 시즌2’의 주역인 에델라인클랑의 멤버 김동현과 안세권, 조형균, 이충주가 출연해 팬텀싱어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히트곡들을 열창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팬텀싱어 시즌2’를 빛낸 아티스트 조휘, 염정제, 안현준, 김지원, 권성준, 팬텀싱어 시즌1의 백형훈 등이 함께해 방송에선 볼 수 없었던 그들만의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에델라인클랑&프렌즈는 당일 콘서트를 찾은 팬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팬사인회를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아티스트와의 포토타임 및 아티스트들의 친필 사인이 담긴 애장품과 기타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

 

에델라인클랑&프렌즈 디너 콘서트는 레드와인 1잔을 곁들인 양정식 5코스 정찬 디너 식사 후 약 120분간 진행되는 에델라인클랑&프렌즈의 공연으로 구성된다. 양정식 5코스 메뉴에는 야채 레몬 드레싱을 곁들인 마리네이드 해산물, 버섯 크림스프, 계절 샐러드, 쇠고기 안심 스테이크와 감자 그라탕, 야채 모둠, 커피 소스를 곁들인 티라미수, 커피 또는 차가 제공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