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드 호텔 여의도, 연말 다채로운 식음 프로모션


[KJtimes=유병철 기자] 글래드 호텔 여의도에서는 연말을 맞이하여 다채로운 식음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호텔 로비에 위치한 그리츠 레스토랑에서는 추운 날씨에 몸과 마음을 녹여줄 온정(溫情)’ 프로모션을 오는 1215일부터 1231일까지 선보인다.

 

7개의 라이브 스테이션에서 준비되는 고품격 뷔페 메뉴와 함께 겨울 제철 음식인 석화찜과 중국 보양식으로 유명한 불도장이 특선 메뉴로 제공된다.

 

운영시간은 주중 점심 오전 1130분부터 오후 230분까지, 주말 점심은 정오부터 오후 3시까지이다. 저녁 뷔페는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제공되며 토요일 저녁에 한하여 2부제가 실시된다.

 

한편 12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낭만적인 재즈 음악과 함께 저녁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갈라 디너 위드 재즈를 선보인다.

 

갈라 디너를 이용할 경우 특선 메뉴인 양갈비 스테이크와 대게찜을 맛볼 수 있으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할 수 있는 와인 1잔이 제공된다. 제공되는 와인은 과일향이 풍부하며 부드러운 맛이 있어 와인 애호가들이 선호하는 프랑스 샤또 말바로 준비된다. 또한 겨울밤의 분위기를 한껏 돋을 수 있는 크리스마스 캐롤과 재즈 공연, 캘리그라피 이벤트가 진행되어 특별한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이번 갈라 디너 행사는 호텔 LL층에 위치한 블룸 홀에서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운영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