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제주, 브릴리언트 로맨스 패키지…프라이빗한 제주 여행


[KJtimes=유병철 기자] 연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을 꿈꾸어봤을 것이다. 롯데호텔제주가 별빛이 쏟아지는 제주의 밤하늘 아래 그 꿈을 이룰 수 있는 낭만적인 패키지를 선보인다.

 

브릴리언트 로맨스 패키지는 하루 12객실 한정으로 판매되는 프라이빗 테라스 객실이 제공되며 둘 만의 테라스에서 커플 의자에 앉아 롯데호텔제주의 환상적인 야경을 만끽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룸서비스 조식 2, 탱글탱글한 랍스터와 살이 두툼하게 오른 전복과 문어 등 신선한 해산물을 푸짐하게 담은 황제짬뽕 1그릇, 아름다운 밤의 낭만을 배가시켜 줄 로제 와인과 샐러드가 제공된다.

 

특히 2박 투숙 시 미니바 올 프리 서비스 1회와 더불어 수제 치킨, 감자튀김 등으로 구성된 해온 패밀리 세트 또는 모둠 어묵탕 히레사케 세트 중 하나가 특전으로 제공된다.

 

은은한 달빛 아래 프라이빗한 스위밍을 즐기고 싶다면 브릴리언트 풀빌라 패키지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현무암과 억새로 제주 전통 가옥을 재현한 방갈로 형 풀빌라 스위트 객실 1박과 룸 서비스 조식 2, 로제 와인과 샐러드, 미니바 올 프리 서비스가 제공된다. 2박 투숙 시에는 석식 뷔페 2인 혜택을 특전으로 누릴 수 있다.

 

상기 패키지 모두 내년 228일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투숙 기간 중 김포 롯데몰 무료 주차, 호텔 무료 발렛 서비스 1,JDC 면세점 10% 할인권 등의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