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명동. 크리스마스 특선 씨푸드 뷔페


[KJtimes=유병철 기자] 이비스 앰배서더 명동 호텔 레스토랑 라따블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도심의 야경을 바라보며 로맨틱하게 보낼 수 있도록 1223일과 24일 양일간 크리스마스 특선 씨푸드 뷔페를 선보인다.

 

이 프로모션은 기존 레스토랑에서 진행 중인 디셈버 피스트 앳 라따블 프로모션에 추가로 특선 씨푸드 메뉴를 더해 더욱 다채롭게 뷔페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메뉴는 30여 종의 메인 요리와 디저트가 준비되어 있으며 프로모션 양일간 대게와 새우, 석화 등 제철 해산물 요리로 추가 구성된다.

 

또한 석식 뷔페 이용고객에 한해 와인 한 잔 또는 생맥주가 무제한으로 제공되며, 크리스마스 디너를 이용하는 모든 성인 고객들에게 웰컴드링크 스파클링 와인 1잔을 제공하여 로맨틱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1223일과 24일 양일간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