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산타 빌리지 패키지


[KJtimes=유병철 기자] 서울 -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는 오는 1231일까지 산타 빌리지 패키지를 선보인다.


스위트 형의 객실 내 1박을 비롯해 파크카페 3인 조식 제공(성인 2, 자녀 1), 산타클로스가 직접 객실 내 전달해주는 총 2가지의 스페셜 세트 메뉴 중 택 1 제공, 특별한 순간을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는 산타클로스와의 기념 사진 촬영 및 객실 내 무선 인터넷이 제공되어 온 가족이 함께 행복 가득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산타가 직접 객실 내 전달해주는 산타 세트 메뉴는 어린이 볶음밥, 오믈렛과 핫도그, 베이컨을 넣은 크림 스파게티 또는 토마토소스의 해산물 스파게티, 호주산 꽃등심 스테이크 또는 등심 스테이크 및 산타 테마의 디저트가 함께 제공되며 특히, 121일부터 18일에 투숙하시는 고객에게는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의 산타클로스가 직접 준비한 선물을 추가 증정하여 자녀의 동심을 지켜줄 뿐 아니라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간직할 포토타임을 함께 제공한다.


또한 추운 겨울 체온 조절이 가능한 자쿠지를 갖춘 실내 수영장, 피트니스 및 사우나 2인 무료 이용, 키즈풀, 키즈룸을 무료 이용 및 객실 내 무료 인터넷 혜택이 제공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