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 참복 특선 메뉴 선봬


[KJtimes=유병철 기자]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의 일식당 만요 produced by 카가망이 겨울철 보양식으로 최고인 참복을 이용한 참복 특선 메뉴를 선보인다. 쌀쌀한 겨울 날씨에 원기를 회복시켜주고 입맛을 돋워줄 영양 가득한 참복 특선 코스 및 일품요리들을 만나볼 수 있다.

 

새롭게 총괄셰프로 부임한 무라카미 타다시 셰프의 요리 노하우가 담긴 참복 특선 메뉴는 8가지 코스의 자연산 참복 가이세키 및 6가지 일품 요리로 구성됐다. 참복 가이세키 8코스에는 겨울을 맞아 제주 근해에서 잡히는 자연산 참복으로 요리한 복어 사시미, 복어구이, 복어지리 등이 제공된다. 6가지 일품 요리에는 자연산 생복을 살짝 익혀 소스를 곁들인 복어 타다끼, 바삭바삭한 식감의 복어튀김, 맑은 국물이 일품인 복어지리 등이 준비돼 맛과 영양을 가득 채운 메뉴들을 다채롭게 맛볼 수 있다.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의 일식당 만요는 지난 11월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 카가망과 업무 제휴를 맺고 만요 produced by 카가망으로 리뉴얼 오픈했다.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오는 2월말까지 겨울 특선 참복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데판야키 및 오마카세 스시 메뉴 등을 새롭게 선보이는 등 만요 produced by 카가망만의 특색있는 요리로 수준 높은 맛과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만요 produced by 카가망의 참복 특선 프로모션은 오는 228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