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레스토랑, 크리스마스&연말연시 패키지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호텔부문은 서울의 랜드마크 63빌딩 레스토랑에서 크리스마스&연말연시 패키지를 한시적으로 선보인다.

 

‘63레스토랑으로 떠나는 미식여행을 콘셉트로 크리스마스와 2017년의 마지막 날, 2018년의 첫 번째 날 등에 선보이는 이번 패키지는 서울 도심 야경을 바라보며 셰프가 구성한 메뉴와 함께 다양한 추가 혜택을 제공하여 남들과 다른 장소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내길 원하는 고객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에 선보이는 63레스토랑 패키지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일자에 따라 63빌딩에 위치한 고층부 레스토랑 포함, 뷔페 등 모든 레스토랑에서 다양한 콘셉트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63레스토랑에서 선보이는 크리스마스&연말 패키지는 1223일부터 25일까지. 1230일부터 1231일까지, 201811일 등 단 6일 동안만 한시적 선보인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