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제주, ‘야미 페스타' 패키지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롯데호텔제주가 제주의 아름다운 경치도 즐기고 호텔 셰프들이 엄선한 최상의 식재료로 만든 요리도 즐길 수 있는 야미 페스타패키지를 선보인다.

 

201815일부터 213일 기간 내에 투숙 가능한 상기 패키지는 상품 별로 단 7일 동안만 특별 판매 된다.

 

야미 디너 페스타1227일부터 201812일까지 판매되며, 디럭스 레이크 객실 1박과 석식 뷔페 2인 혜택이 주어진다.

 

야미 브런치 페스타201815일부터 11일 기간 내 예약 가능하며, 디럭스 레이크 객실 1박과 점심 뷔페 2인 혜택이 제공된다. 상기 패키지 이용 시 호텔 무료 발렛 서비스 1, 롯데호텔제주 식음업장 10% 할인 혜택, 롯데 김포몰 무료 주차 등의 특전을 누릴 수 있다.

 

황금 개의 해인 2018년을 맞이하여 선보이는 특별 이벤트도 눈길을 사로 잡는다. 2018번째 야미 페스타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약 1000만원 상당의 로얄 스위트 숙박권 1매가 경품으로 주어진다. 이와 더불어 개띠 고객 선착순 200명에게는 시원한 생맥주 2잔이 무료로 제공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