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제주, ‘러브 인 드리밍' 패키지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누구나 한번쯤 드림카를 타고 아름다운 해변을 달리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롯데호텔제주가 그 꿈을 현실로 이뤄줄 러브 인 드리밍(Love in Dreaming)’ 패키지를 오는 17일까지 선보인다.

 

2박 전용으로 판매되며 블랙과 핫핑크의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헬로키티 레이디스 객실과 2인 조식이 제공된다. 호텔 무료 발렛 서비스 1, 롯데호텔제주 식음업장 10% 할인 혜택, 롯데 김포몰 무료 주차 등의 특전을 누릴 수 있기 때문에 더욱 눈여겨볼 만하다.

 

한편, ‘러브 인 드리밍패키지 출시를 기념하며 패키지 판매 기간 동안 롯데호텔제주에 투숙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메르세데스-벤츠 드림카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인기가 많은 메르세데스-벤츠 C200 카브리올레를 비롯한 인기 모델 5종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12시 또는 오후 3시에 최대 3시간 동안 체험할 수 있다. 체험 이벤트는 1회에 한해 참여 가능하며 당일 예약으로 진행된다.

 

또한 패키지 이용 고객은 제주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사계절 야외 온수풀 해온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연중 체온에 가까운 수온을 유지하는 해온은 키즈풀,자쿠지, 프라이빗 카바나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어 남녀노소 전 연령층이 이색적인 제주의 밤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