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 스윗 스파 패키지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이 무술년 새해 추위를 달래고 지친 심신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스윗 스파 패키지를 출시했다.

 

스윗 스파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천연 목재로 장식된 자연친화적인 스파 객실에서의 1박과 함께 부드러운 거품이 가득한 월풀 욕조에서의 로맨틱한 시간을 만들어줄 4만원 상당의 러쉬 기프트 세트를 증정한다. 아울러 달콤한 초콜릿 4구와 커피 또는 티를 룸서비스로 제공해 더욱 안락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러쉬 기프트 세트는 마스크 오브 매그너민티 팩과 아보배쓰 배쓰밤, 더 테라피 마사지바, 틴케이스를 포함한 4종 세트로 구성돼 있다.

 

스윗 스파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 중 만 18세 이상 고객은 숙박 기간 동안 호텔 내 피트니스 센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무료 인터넷 서비스와 여성 고객 대상 무료 발레파킹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클럽층 객실 선택 시에는 클럽 임피리얼 라운지의 2인 조식과 다양한 클럽층 혜택도 제공된다.

 

오는 1130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