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7명동, ‘2nd Anniversary’ 패키지


[KJtimes=유병철 기자] 지난 20161월 오픈한 L7명동에서 개관 2주년을 맞아 ‘2nd Anniversary 패키지를 오는 210일까지 선보인다.

 

슈페리어 객실 1, 빌라드샬롯 디너 뷔페 2인에 생맥주가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여기에 고객 사랑에 보답하고자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여 프리빌리지 회원이라면 10% 할인된 금액에 예약이 가능하다. 프리빌리지는 롯데호텔의 무료 멤버십으로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 또는 호텔 현장에서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일 년에 단 한 번 있는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조식 2인 무료 제공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1월 한 달 동안 L7명동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객실 단독 상품을 예약하는 고객에게는 빌라드 샬롯 2인 조식을 무료로 제공한다.

 

한편 롯데호텔은 201712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L7의 두 번째 호텔인 L7강남을 오픈했으며 오는 131L7홍대 오픈을 앞두고 있다. 홍대의 지역적 특성을 살린 이색적인 콘텐츠와 더불어 L7 브랜드 최초로 루프탑 인피니티풀을 도입하여 홍대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