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힐튼 서울, 전통 한방차 4종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힐튼 서울의 에이트리움 카페는 영하의 날씨에 독감이 유행하는 시즌, 체온을 높여 면역력을 키워줄 따뜻한 전통 한방차 4종을 선보인다.

 

조선시대 궁중 온조탕법으로 만들어 다른 첨가물이 전혀 들어가지 않은 100% 원액의 천연 대추차와 무방부제, 무색소로 청정수에 작약, 생강, 대추, 당귀, 황기, 천궁, 감초 등의 약재를 장시간 진하게 달여 낸 쌍화차, 전북 완주군 봉동 생강과 벌꿀로 만든 생강차, 사포닌이 풍부한 인삼차 등 감기와 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따뜻하게 준비된다.

 

오는 228일까지 선보이는 전통 한방차 4종은 그랜드 힐튼 서울의 에이트리움 카페에서 만날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