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JW D 클럽’ 리뉴얼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이 가입 시 제공되는 D 크레딧 포인트를 사용해 자유롭게 호텔 내 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1년간 다양한 할인 혜택까지 제공받을 수 있는 새로운 ‘JW D 클럽다이닝 멤버십을 출시한다.

 

2018년부터 리뉴얼 출시되는 ‘JW D 클럽은 기존에 식사권, 숙박권 등의 바우처와 연간 할인 횟수로 제한돼 있던 멤버십 혜택을 더욱 확장하고자, 가입 시 제공되는 D 크레딧 멤버십 포인트를 이용해 고객이 직접 원하는 호텔 혜택을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완성했으며, 별도의 D 크레딧 차감없이 객실부터 식음업장, 스파, 부대 시설 할인 혜택까지 제공해 혜택의 폭을 넓혔다.

 

대표 혜택으로는 호텔 내 친환경 수영장을 자랑하는 CLUB 501 주중 이용부터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타볼로 24 조식·런치·디너, 더 라운지 애프터눈 티, 더 그리핀 칵테일, 호텔 이벤트 입장권, 서울 베이킹 컴퍼니 케이크·음료 등을 D 크레딧을 이용해 사용할 수 있다.

 

JW D 클럽은 개인형과 기업형으로 출시되며, 각각 골드와 다이아몬드 등급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개설된 기업형 JW D 클럽의 경우, 비즈니스 미팅이 잦은 특성을 고려해 원격 비즈니스 센터, 소회의실, 컨시어지 서비스가 가능한 10층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도 D 크레딧도 이용할 수 있으며, 다이아몬드 회원의 경우 개인, 기업 모두 연 1회에 한해 디럭스 룸 1박도 D 크레딧을 사용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JW D 클럽에 가입한 고객은 D 크레딧 차감없이 호텔 내 다양한 할인 혜택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객실의 경우, Marriott.com 홈페이지 내 공식 객실 요금 가격에서 패키지를 제외한 숙박 이용 시, 객실 10%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BLT 스테이크와 타볼로 24, 더 라운지, 더 그리핀, 서울 베이킹 컴퍼니 이용 시 식음 최대 20% 할인, 스파 트리트먼트 이용 시 10% 할인 등이 있으며, 그 외 부대시설인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뉴 스프링빌 컨트리 클럽 이용 시 주중 라운딩 10% 요금 할인, 호텔 메종드시엘 숙박 시 20% 할인 등이 제공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