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 딜리셔스 속초 패키지


[KJtimes=유병철 기자]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는 겨울바다와 함께 속초의 명물 중앙닭강정을 맛볼 수 있는 딜리셔스 속초 패키지를 오는 331일까지 선보인다.

 

딜리셔스 속초 패키지는 객실 1, 애슐리 조식, 중앙닭강정 1박스, 맥주 2병으로 구성됐다.

 

해수욕장 바로 앞에 위치한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에서는 겨울철 아름다운 동해안과 설악산의 풍경을 바라보며 겨울 바다여행을 즐길 수 있다. 이랜드파크 외식사업부의 아메리칸 그릴&샐러드바 레스토랑 애슐리의 조식과 속초의 별미 중앙닭강정이 포함돼 속초 식도락 여행으로 손색이 없다.

 

여행의 피로를 말끔히 풀어줄 해수사우나도 추천한다. 리조트 시설 내에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해수는 100여 가지가 넘는 미네랄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몸 속의 노폐물도 배출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바다를 바라보며 즐길 수 있어 여행객에게 인기가 많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