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맞춤형 돌잔치를 위한 ‘돌 스튜디오’ 오픈


[KJtimes=유병철 기자]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이 돌 스튜디오를 오픈한다.

 

새롭게 선보인 돌 스튜디오는 단독 미팅룸에 소품과 조명 등이 모두 준비된 돌 상차림이 마련돼 다른 소음이나 방해없이 가족끼리 사진 촬영 및 돌잡이를 진행할 수 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돌 상차림은 전통식 또는 현대식으로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으며 기본 상차림 외에 고객의 기호에 따라 전문 플로리스트의 꽃 장식을 추가할 수 있다.

 

또한 포토 테이블이나 과일 장식, 음식 등도 원하는 스타일에 맞춰 맞춤형으로 기획한 돌 상차림을 준비할 수 있다.

 

돌 스튜디오는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타볼로 24 또는 미팅룸에서 마련되는 한식이나 양식 식사를 함께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돌잔치 후 식사 장소로 가장 많이 선호하는 타볼로 24는 보물 1호 흥인지문의 아름다운 전경과 함께 한국적인 식재료를 사용한 국, 구이, 무침 등의 다채로운 한식 메뉴는 물론 랍스터, 전복 구이 등의 시푸드 그릴 메뉴부터 신선한 스시와 초밥, 선호도가 높은 피자, 파스타 등의 이탈리안, 시즌에 맞춘 셰프의 프로모션 메뉴 등을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또한 식사에 풍미를 더하는 스파클링 와인이 무제한으로 제공되며 커피 스테이션에서는 바리스타가 직접 내리는 다양한 에스프레소 메뉴와 음료도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