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티호텔제주, ‘개관 4주년 기념 패키지’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롯데시티호텔제주는 개관 4주년을 맞이해 개관 4주년 기념 패키지331까지 선보인다.

 

투숙 인원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이번 패키지는 스탠다드 객실, 황금 개띠의 해를 맞이해 준비한 한사토이 강아지 키체인, 투숙 기간 중 김포롯데몰 무료주차권, JDC 면세점 10% 할인권, 야외 온수풀 및 피트니스 무료 이용 혜택으로 구성된다.

 

여기에 연박 이용 시 마운틴 뷰 객실로의 업그레이드와 웰컴 드링크 1잔을 추가로 제공하며 3박 시에는 환상적인 전망을 자랑하는 씨카페 조식과 오션 뷰 객실로의 업그레이드 혜택을 마련해 고객 감사의 마음을 더했다.

 

4주년을 축하하는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리뷰 카드를 작성한 개관 4주년 기념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음료 교환권 1매와 2018년 롯데시티호텔 공식 홈페이지 패키지 10% 할인권을 증정하며, 조식 2인이 포함된 이그제큐티브 오션룸 숙박권을 50% 상당 할인 받아 구매할 수 있다.

 

한편 롯데시티호텔제주는 지난 2014년 제주도 내 최고 높이인 22, 262실 규모로 개관했다. 한라산과 제주 바다가 객실에서 한 눈에 조망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제주국제공항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위치하여 관광과 휴양은 물론 비즈니스 목적의 고객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매일 2회 호텔에서 공항까지 편도 셔틀버스와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아름다운 월정리 해변으로 향하는 왕복 셔틀버스를 무료로 운영하고 있어 고객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