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나인스 게이트는 오는 3월 6일부터 봄을 맞아 신메뉴를 선보인다.
이번 신메뉴는 헤렌디 콘셉트에 맞게 전통과 역사에 충실한 정통적인 메뉴, 봄 제철 식재료를 이용한 메뉴와 최신의 미식 트렌드를 앞서 나갈 수 있도록 아시안 터치를 더한 메뉴를 주제로 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정통적인 메뉴로는 소 안심에 버섯 뒷셀을 바르고 페이스트리로 감싸 선보이는 비프 웰링턴과 마늘, 케이퍼와 버터 소스를 바른 알래스카 킹크랩을 오븐에 구어 낸 킹크랩 구이 등이 있다.
봄 제철 식재료를 이용해 선보이는 메뉴로는 봄철 새살이 올라 영양적으로 우수한 도다리와 봄 제철 채소를 이용한 도다리 카르파초와 간재미를 밀가루를 묻혀 팬에 구운 후 샴페인, 레몬쥬스, 버터, 케이퍼와 파슬리로 만든 소스를 곁들여 선보이는 샴페인 케이퍼 소스를 곁들인 간재미가 있다.
양식에 아시안 터치를 더한 메뉴로는 부드러운 부분의 케일과 양상추에 간장, 꿀과 피넛 버터으로 만든 오리엔탈 드레싱을 넣어 만든 케일 샐러드와 소 갈비살을 와인에 졸여 오이지를 올려낸 오이지를 곁들인 비프 마멀레이드가 있다. 두 메뉴는 점심 프리 픽스로 경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