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플라자, ‘스페셜 쉐어링 코스’ 프로모션


[KJtimes=유병철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호텔부문에서 운영 중인 특급호텔 더 플라자는 다가오는 화이트데이를 맞이하여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호텔 수석 셰프가 구성한 메뉴를 즐길 수 있는 스페셜 쉐어링 코스프로모션을 오는 310일부터 14일까지 단 5일간 한시적으로 선보인다.

 

이번 스페셜 쉐어링 코스 프로모션은 더 플라자의 모든 파인 레스토랑에서 진행되어 서울의 중심지인 서울광장과 세종대로 일대를 한 눈에 바라보며 호텔 수석 셰프가 준비한 특선 메뉴를 즐길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각 레스토랑별로 메인 메뉴가 하나의 접시에 담겨 쉐어링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연인들만의 특별한 시간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이번 화이트데이 기념 스페셜 쉐어링 코스 프로모션을 기획한 호텔 관계자는 도심 속 특급호텔의 레스토랑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도록 쉐어링 메뉴 콘셉트로 구성한 것이 이번 프로모션의 핵심이다앞으로도 더 플라자의 셰프들이 직접 구성한 특별한 코스 메뉴를 통해 맛과 재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