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리조트, 벚꽃 축제 패키지 선봬


[KJtimes=유병철 기자] 켄싱턴리조트 지리산남원과 하동에서는 오는 324일부터 430일까지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곳곳에서 벚꽃의 향연을 즐길 수 있는 벚꽃 축제 패키지를 선보인다.

 

켄싱턴리조트 지리산남원의 남원 요천 벚꽃 축제 여행 패키지는 광한루원 일대에서 어현동까지 이어지는 6km 구간의 남원 요천 일대에서 만개한 왕벚꽃을 감상하며 봄나들이를 즐기기 좋다.

 

패키지는 패밀리 객실 1, 벚꽃 음료 2, 수제 머랭 쿠키 1봉지, 광한루원 입장권 2매로 구성됐다.

켄싱턴리조트 지리산하동의 화개장터 벚꽃 축제 여행 패키지는 화개장터 주변과 쌍계사 십리벚꽃길 등지로 이어지는 벚꽃 물결을 감상하기 좋다. 쌍계사 십리벚꽃길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에 오를 만큼 그림 같은 정취를 자아내며 화개장터 벚꽃 축제는 섬진청류와 화개동천을 아름답게 수놓은 벚꽃길로 화사한 봄의 기운을 만끽할 수 있다.

 

패키지는 패밀리 객실 1, 벚꽃 음료 2, 수제 머랭 쿠키 1봉지, 쌍계사 입장권 2매로 구성됐다. 벚꽃 음료는 카페라운지 다반에서 제공되며 체리블라썸 라떼와 체리블라썸 스무디로 상콤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패키지 출시 기념으로 316일까지 예약 시 패키지 금액에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