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 제주 호텔, 럭셔리 올인클루시브 포인포 키즈 패키지


[KJtimes=유병철 기자] 켄싱턴 제주 호텔은 오는 630일까지 여유롭고 특별한 가족 여행을 계획할 수 있도록 럭셔리 올인클루시브 포인포 키즈 패키지를 선보인다.

 

아이용 가운과 슬리퍼, 욕실 어메니티가 준비되어 있는 포인포 키즈룸, 다양한 프로그램과 놀이 시설이 준비된 포인포 키즈 클럽에서 6시간 30분 동안 케니의 동화나라, 키즈 크래프트, 쿠킹 클래스 등에 참여하며 저녁 식사까지 제공하는 키즈 케어서비스 등 아이들을 위한 동화 같은 하루를 선사한다.

 

또한 어린이 뷔페 스테이션이 마련된 라올레의 조식 뷔페, 제주 한식으로 즐길 수 있는 돌미롱의 조찬, 좀 더 여유로운 아침을 위한 루프탑 이탈리안 레스토랑 하늘오름의 브런치 중 선택할 수 있는 조식이 준비되어 있으며, 4개의 레스토랑에서 택하여 즐기는 점심과 저녁, 라이브 콘서트 온 더 뷰 파티, 루프탑 스파티, 더 뷰와 루프탑 클럽 하우스에서 음료 서비스가 제공된다.

 

2박 이상 투숙 시 가든 오션피니티 풀 옆에 위치한 미니바와 보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럭셔리 가제보 1회가 제공된다.

 

이외에도 사계절 온수풀로 운영되는 성인 전용 어덜트인 풀인 루프탑 스카이피니티 풀, 실내 수영장, 야외 수영장, 유아풀 등 가족을 위한 가든 오션피니티 풀 등 다양한 수영장 시설도 준비되어 있다.

 

한편 가정의 달 5월 한 달 동안 여행을 미리 계획하는 분들을 위해 최대 15%까지 할인이 제공되는 해피 패밀리 이벤트를 진행한다. 예약 기간은 318일까지이며, 투숙 기간은 51일부터 31일까지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