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자신을 위한 여유로운 시간과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고객들을 위해 약 30명 규모의 정기 클래스인 ‘살롱 드 클래스’를 올해부터 분기별로 운영한다. 최근 소비 트렌드인 플라시보 소비 일명 가심비에 따라 상품을 소비하는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 준비한 상품이다.
올해 첫 정기 클래스는 3월 29일 유명 푸드 스타일리스트인 김보선씨를 초청하여 ‘홈메이드 스프링레시피 & 스타일링’을 주제로 봄 제철 재료를 이용한 핑거푸드 3종과 칵테일 등을 만들어볼 예정이다.
봄기운을 한껏 느낄 수 있도록 약 7미터 높이의 시원한 천고와 테헤란로의 전경이 한 눈에 펼쳐지는 통유리창 테라스가 있는 파르나스타워 5층의 연회장에서 진행되며, 클래스 체험을 위한 모든 재료와 스타일링 물품 등이 제공된다. 더불어 호텔 대표 바리스타 유인석 지배인을 포함한 바리스타 팀이 그 자리에서 직접 선보이는 트로피컬 스프링 커피를 즐길 수 있으며, 시그니처 딸기 타르트, 애프터눈 티 세트 20% 할인권이 참석 고객 선물로 제공된다. 시간은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이다.
첫 클래스 강사로 초청한 김보선 푸드 스타일리스트는 약 20개 이상의 국내 유명 매거진 및 필립스, 일레트로룩스, 르쿠르제 등 세계적인 브랜드사와 함께 푸드 스타일링 작업을 진행한 15년 경력의 베테랑 푸드 스타일리스트이다. 또한 8권의 요리 단행본의 스타일링에 참여했으며 현재도 다양한 브랜드와 함께 활발한 스타일링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정기 클래스 명칭인 ‘살롱 드 클래스’는 유럽의 큰 응접실에서 열리는 사교 모임에서영감을 받은 것으로, 참석하시는 고객 분들께 품격 있고 편안한 클래스를 제공해드리고자 하는 방향성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