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 제주 호텔, 다양한 봄 프로모션


[KJtimes=유병철 기자] 켄싱턴 제주 호텔에서는 새봄을 맞아 다양한 메뉴, 칵테일,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봄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월드 퀴진 뷔페 라올레에서는 싱그러운 봄을 맞아 제주의 봄프로모션을 오는 430일까지 진행한다. 랍스타, 전복, 양갈비, 대왕갈비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스테이크 스테이션에서 선보이는 스페셜 메뉴와 함께 봄을 맞아 제주의 신선한 로컬 푸드를 이용한 봄나물 제주 낭푼 비빔밥, 봄냉이 짬뽕, 제주 야채 샐러드 등 제주에서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아뜨리움 라운지 바 더 뷰에서는 제주의 봄을 가득 담은 스프링 플라워 칵테일프로모션을 오는 430일까지 선보인다. 비타민 C가 풍부하여 감기 예방, 피부 미용, 다이어트, 피로회복에 탁월한 유자와 제주의 대표 봄꽃인 유채를 활용한 유자 플라워 칵테일, 탐라의 봄 칵테일 등 보기만해도 화사해지는 봄꽃 칵테일을 즐길 수 있다.

 

케니가 추천하는 제주의 봄 사진 명소에서 힐링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사진 투어인 봄 사진 여행은 오는 331일까지 선보인다. 매화, 벚꽃 등이 만발한 노리매 공원에서 제주의 봄을 직접 담아보고 모델도 되어보는 즐거운 사진 체험 프로그램으로 제주의 봄꽃을 만끽하면서 추억까지 남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